정철상의 커리어노트 :: 72kg 분량의 피를 헌혈한, 20대 청년 허욱씨와 인터뷰

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부제: 10년 동안 1백번 넘게 헌혈 해온 멋진 청년 허욱, 그에게 이유를 물어보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헌혈을 몇 번이나 하셨나요?

저는 태어나서 딱 두 번 해봤습니다.

고등학교 때 거의 반강제로 했던 것.

그리고 군대에서 마지막으로 한 것이 고작입니다.

군대 고참일 때 빈둥거리는 것이 너무 미안해서 자발적으로 헌혈을 했죠. 그런데 당시 몸무게가 많이 빠져 62kg였습니다. 그런데 전투화와 전투복을 그대로 입은 채로 몸무게를 재더군요.


정상 체중이 아니라 전투화까지 모두 입은 상태의 72kg몸무게로 측정하여 피를 최대치로 뽑더군요. 기분도 안 좋고 몸도 너무 안 좋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헌혈 후에 심한 몸살감기를 앓게 되었고, 그 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생겼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이유다. 헌혈했다고 알레르기 생기는 것이 아니다.' 등의 말씀을 하더군요. 저 역시 오비이락(烏飛梨落)이라는 생각도 들었죠. 여하튼 그런 핑계로 헌혈을 안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부산블로거모임에서 주최한 "제1회 썸머페스티벌"에서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서 온 허욱씨였습니다.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하는데 헌혈을 1백 번 이상해서 취업된 것 같다고 말씀을 하더군요. 저에게는 그 말 한마디가 엄청나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겨우 두 번의 헌혈 가지고도 건강에 안 좋아졌다는 둥 핑계를 대왔던 저와는 너무 판이하게 달랐으니 말입니다. 요즘 입사할 때 기업에서 학생들의 사회봉사 활동에 대해서 많이 보는 편입니다. 지원자가 얼마나 이 사회를 위한 가치구현에 관심이 있는가를 보죠. 덕분에 봉사활동을 하는 친구들도 많아 졌습니다.


그런데 면접관이 “지금까지 헌혈은 몇 번 하셨나요? 헌혈증서는? 증빙할 수 있는 자료들은 있나요?”라고 물어봅니다. “말로만 봉사한다고 말하고, 실제로는 봉사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라고 질문하거든요.


헌혈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참 난감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헌혈을 몇 번도 아니고 1백번 이상이나 했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헌혈한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여러분도 읽어보시면서 헌혈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헌혈을 다시 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욱씨의 홈페이지에서 만난 그의 모습과 적십자 홈페이지에서 찾은 그의 헌혈 횟수, 무려 146회, 실제로 기록에 누락된 부분이 있어 더 많을 듯.)

블로거 모임 후에 e메일로 드린 인터뷰에 응한 허욱씨의 답변입니다.

1. 지금까지 몇 회나 헌혈하셨는지?

http://www.bloodinfo.net 에서 조회해 봤습니다. 146번이더군요.


2. 얼마나 되는 양인지? ml로?

계산을 해봤는데 72,000ml 정도 되네요.

(도대체 72,000ml나 얼마나 되는지 상상이 안 가시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ml로 물어봤으나 어쩌면 cc로 대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1cc를 1ml로 환산해도 거의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이 정도의 양이라면 쉽게 말해 우리가 먹는 작은 우유팩 360개를 말합니다. 우유팩 하나가 200ml이니 말입니다. 저울이 없어서 200ml 우유의 정확하게 재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엄밀하게 말해 g과 ml 역시 똑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의 비슷합니다. 그래서 편의상 200ml를 200g(0.2kg)이라고 추정해 360을 곱하면 무료 72kg의 무게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개략적인 계산은 맞죠? 그렇다면 제 몸무게 68kg을 능가합니다. 정말 엄청난 헌혈양이지 않습니까.)


3. 헌혈을 왜 하게 되었는지?

헌혈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코파이를 먹기 위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 고등학교 때 야간 자율 학습를 하기 전에 저녁을 먹으라고 용돈 없이 매일 2천 원씩 받아가는 게 전부였습니다.


군것질 거리를 하거나 사고 싶은 걸 사기위해서는 그 2천원을 아껴서 모았었는데 헌혈을 하고서 초코파이와 음료수로 배를 채우고 2천원을 가지는 게 헌혈을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사악한 마음으로 했군요. ^^


4. 헌혈할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

예전에는 그냥 저녁을 때우기 위해서 시작한 헌혈이지만 지금은 별 생각 없이 2주마다 합니다. 숨 쉬는 듯이요.


습관이 되었다고 할까요? 힘든 것도 아니고 2주마다 헌혈의집에 가서 잠깐 누워서 쉬다오면 그게 바로 봉사가 됩니다. 헌혈을 한다고 해서 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게 아니고 피는 어차피 다시 생기는데 그걸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담 없는 봉사가 됩니다.


또 꾸준히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몸 관리가 필수지요.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철분검사에서 바로 티가 납니다.


5. 그렇게 많이 헌혈하셨는데,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신지?

헌혈을 하고서 힘들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헌혈을 하기 전에 몸 관리를 해서일까요? ^^;

다만 자주 하다 보니 주사바늘 자국이 너무 많아서 흉터가 되어버렸습니다-_-;;;


6. 헌혈을 시작하면서 달라진 점이 있다면?

꾸준한 자기관리랄까요? 자기관리와 몸 관리를 못한다면 꾸준히 헌혈을 하기 쉽지 않죠. 헌혈을 하기위해 몸 관리도 하고 전날 술을 자제하는 자기관리가 몸에 밴 습관이 너무나도 도움이 됩니다.


또 헌혈을 하기 시작한 고등학교 때부터 점차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는데 성격이나 마인드를 고치려고 노력한 점도 있지만 헌혈을 하면서 이것도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7. 헌혈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평소 헌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별생각 안합니다.

모두에게는 시간이 고정되어 있고, 일부러 시간 내서 헌혈하기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죠.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옆에 헌혈차가 있거나 우연히 헌혈할 기회가 왔는데도 헌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헌혈을 하는 걸 그냥 귀찮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헌혈하게 되더라도 잘하면 본전, 나쁘면 자기 몸이 다치는 걸 생각하고 있더군요.


헌혈을 하다가 죽은 대학생, 적십자 간부들의 비리.. 등의 뉴스를 보면서 헌혈을 해서 몸이 다치거나 적십자 간부들의 비리에 한 몫을 도와주기 싫어서 안하는 사람들을 꽤 봤습니다.

이런 문제는 적십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8. 헌혈을 유도하려면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적십자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적십자는 정부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익을 발생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얘기인데..


제천에 있는 세명대학교에 재학 중일 때 제천에 헌혈의 집이 없어서 2주마다 충주로 기차를 타고 가서 헌혈을 했었습니다. 직접 적십자에 전화를 걸어서 관계자와 통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건물 임대료 라던지..

제천에는 헌혈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기에 유지하기도 힘들고 손해만 생길 가능성 때문에 헌혈의 집이 생기기 힘들 것이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에 헌혈을 하고 싶어도 헌혈의 집이 없어서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9. 살아가면서 가지고 있는 개인적은 소망이 있다면?

나중에 꼭 골수기증을 해보고 싶습니다.

신청은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내가 등록한 유전자와 일치한 환자를 찾게 되었을 때

실제로 기증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어머니와 많이 말을 해보았지만 아직 골수기증은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저도 많이 알아본 게 아니고 해보지도 않아서 골수기증이 얼마나 안전한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사람의 희망이 되고 또 제 2의 인생을 살릴 가능성이 있다면

약간의 위험은 감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욱씨가 헌혈해온 공로로 받은 헌혈유공장과 포장증, 현재 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에서 09년 6월30일 기준으로 헌혈을 30번이나 50번 이상한 사람들에게 헌혈유공장을 준다고 합니다. 해당 대상자들은 7월26일까지 접수해서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1백번 이상의 헌혈한 허욱. 그가 얻은 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다는 이타심을 통한 자기만족과 더불어 높은 자존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위해서 한 일이지만 결국 다른 사람을 위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했던 일이 결국 자신을 위한 일이 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삶, 왜 좋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멋진 허욱씨에게 부라보^^


여러분들도 이 글에 대한 추천으로 응원과 지지에 동참해주세요^^*


글 추천 후에는 허욱씨가 운영하는 블로그(http://1004lucifer.tistory.com)에 들어가서 따뜻한 한마디 해주셔도 좋겠죠^^

우리 삶 속의 작은 인터뷰 모음:
1. 10여년 동안 72kg의 피를 헌혈한 허욱씨에게 이유를 물어보니
2. 휠체어 리프트 추락사고의 피해, 고스란히 장애인에게로...
3. 나이 마흔이 넘은 장애인 학생, 그래도 꿈만은 포기할 수 없다!
4. 채용박람회서 만난 한 대학생과의 인터뷰
5. ‘시크릿’ 욕한 내가, 시크릿 번역작가 만나 인터뷰하다!
6. 우리 부부가 살아가는 모습, 아내의 동영상 인터뷰
7.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 대학생과의 북한 이야기
8. 의료사고에 가까운 실수로 장애인 된 아이의 부모와의 대화
9.성공하는 자영업자에게는 비밀이 있다! 사업성공 인터뷰!
10. 편의점은 무늬만 좋은 담배가게, 월백만원도 못버는 곳 수두룩
11. '구두닦이 아저씨'에게 행복을 배우다! 행복해지는 동영상 인터뷰!

*주변에서 전해지는 따뜻하고 온정에 어린 이야기들이 있으면 많이 전달해주세요^^인터뷰 희망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손바닥모양)' 버튼을 눌러주세요^^로그인 없이도 됩니다^^
그냥 왔다, 그냥 나가기 아쉬울 정도로 좋은 야그들이 숨어 있답니당^^ 다른 글도 봐주세용^^ㅎ
읽기만 해도 배움이 있고, 따뜻함이 있는 이야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RSS를 통해 구독해 읽으실 수도 있습니다. 간편하게 '즐겨찾기'로 등록해놓으셔도 좋~답니다^^
어떠한 고민이나 상담 문의도 환영합니다! 특히, 칼럼이나 강의 의뢰는 대환영입니다*^^*
따뜻한 카리스마의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프로필과 연락처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google.com, pub-1056335907458042, DIRECT, f08c47fec0942fa0
카리스마가 쓴 주요저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정철상 저
가슴 뛰는 비전
정철상 저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정철상 저
예스24 | 애드온2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RSS로 구독해주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탐진강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청년이네요.
    세상을 밝게 만드는 것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민초들인 것 같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2009.07.17 09:50
  3. 실비단안개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군요.
    헌혈을 한 번도(보통 체중 미달) 못한 저로서는 부럽기도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고, 언젠가 골수기증도 꼭 하시길요.

    2009.07.17 09:57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체중미달이라 ㅠㅠ
      건강 챙기셔요. 누님!^^

      실비단안개님이야 피가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무한대로 퍼주시잖아요^^ㅎ

      2009.07.17 15:09 신고
  4.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7.17 10:01
  5. 1004lucifer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멋지게 저에 관련된 이야기를 포스팅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른쪽 링크를 보니까 헌혈맨이 되어있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몰래(!?) 찾아뵙겠습니다. ^^;

    2009.07.17 10:18
    • 따뜻한카리스마  수정/삭제

      네, 제 마음대로 닉네임을 '헌혈맨'으로 해뒀습니다^^

      안 잊어버리려고요.
      저도 꼭 헌혈 자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만나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2009.07.17 15:10 신고
  6. 빛이드는창  수정/삭제  댓글쓰기

    146번의 헌혈.. 저는 지금 딱 한번 해봤는데..
    정말이지 대단하신것같네요
    이런분이 정말이지 우리나라사회를 밝게 만들어주시는분이에요
    훈훈한 인터뷰 잘보고가요~~^^

    2009.07.17 11:41
  7. 바람몰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네요. 저도 헌혈 열심히 한다고 하는 편인데, 저는 명함도 못 내밀겠습니다!

    트랙백 걸고 갈게요~

    2009.07.17 11:57
  8. 스마일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시네요 ^^
    저는 전혈만 하고 있어서 횟수는 정말 형편없이 못미치네요. ^^
    머 이건 서로 경쟁하자고 하는것은 아니니..
    암튼 이런 분들이 있어서 우리나라는 언제나 훈훈한 것 같아요 ^^

    2009.07.17 13:44
  9. 저녁노을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정말 따순 마음을 가졌습니다. 너무 훈훈하네요.ㅎ

    2009.07.17 13:52
  10. 라오니스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혈하면 건강에 좋아요... 피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검사도 해주고...
    심혈관이나 고혈압쪽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금장 탔어요...ㅋㅋ (자랑질...^^;)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009.07.17 14:36
  11. 아시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멋진 분이시네요..
    전 몸이 안좋아서 수혈을 굉장히 많이 받았었는데;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제가 모자란 피를 보충(?)받을수 있었다는걸 세삼 느끼게 해주네요
    전 이런 수혈 받은 경험이 많아 헌혈도 해보고 싶긴 하지만...
    몸무게라든지.. 피수치때문에 할수가 없단사실이 조금 서글픈...?(응?)
    하여튼 정말 대단하신분이세요!!!

    2009.07.17 16:15
  12. 헌혈을 왜해?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고 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더라구요..
    헌혈하면.. 큰일이라도 나는줄 아는사람도 많고..
    어떻게 살아왔길래..

    2009.07.17 17:10
  13. 헌혈하기 싫은 이유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혈 하기 싫은 이유가 적십사자 이 망할 집단이 피장사를 한다는데 있다.
    헌혈인구는 매년 늘어나는데 반해 병원에서는 피 없다고 난리다.
    이 이유가 뭐에 있을까
    적십사자 이 매국장사집단은 매년 그 피를 제약업체에 연구용으로 다 팔아넘기고 피장사를 한다. 헌혈해서 주는 헌혈 증서 따위는 정작 자신이 필요할때 제대로 쓰지도 못한다. 천원인가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그게 뭐냐. 피값이 얼마인데.
    괜히 헌혈해서 장사치기업들 뱃속 불려주지 맙시다.

    2009.07.17 19:51
  14. 펨께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한 청년이신것 같아요.
    헌혈이라는게 그리 어려운것이 아닌데
    실상 기피하는는분들 대단히 많이 있는것 같아요.
    작은일이라면 작은일이지만 사회적으로 대단한 공헌을
    한다고도 생각되네요.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2009.07.17 20:10
  15. 이름이동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박수를 쳐드리고 싶네요 ~!
    헌혈한번 하지 않은 제가 부끄럽습니다.... 에공
    바늘 공포증이 있지만 한번 용기를 내봐야겠어요 ^^

    2009.07.18 00:14
  16. 데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마음까지도 따스하게 녹여주는 사연이네요. 잘 봤습니다. ^^ 몸소 실천하는 용기가 필요함을 느껴요.

    2009.07.18 14:59
  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7.18 15:00
  18. me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나이가 좀 되어서 헌혈을 자제하고 있었던 4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헌혈을 일상사로 하시는 분을 보니 요즘은 나이가 들었단(?) 핑계로 헌혈을 미루고 있었던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주사바늘을 무척 무서워하는 제가 처음 헌혈을 하게 된 계기는 제가 30대 후반이었을 때, 친한 후배의 동생이 암수술을 받게 되어 그분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헌혈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 일년에 한번 정도씩 했답니다. 조만간 헌혈하러 출동해야겠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09.07.20 10:58
  19. Mr.번뜩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저도 헌혈 한 2번하고 안해본.. 부끄럽습니다. (__)

    2009.07.20 11:21 신고
  20. 술주정꾼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기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 하기 위해
    헌혈을 하는 사람.
    자존감이 아니라 자신감을 위해.

    골수기증이라는 말만 앞서가는 바보.......

    라는 것이, 제 생각이었읍니다.

    그리고, 기부는 썩어빠진 기업을 더욱
    성장시킨다는것을 몰고 올리신겁니까?

    2009.07.27 23:24
  21. 코네르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존경의 마음 듭니다.

    2020.11.25 20:18

BLOG main image
정철상의 커리어노트
책을 좋아하는 독자로서 책 이야기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삶과 인생,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성장해온 자전적기록과, 평범한 가장으로 살면서 겪고 느낀 삶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젊은이들의 고민해결사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데 일조하고픈 커리어코치
by 따뜻한카리스마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972)
아보카도심리학 (29)
대한민국 진로백서 (82)
따뜻한 독설 (128)
서른번 직업을 바꾼 남자 (193)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126)
가슴 뛰는 비전 (73)
고민 상담 Q&A (875)
책,서평,독서법 (269)
삶,인생,사는 이야기 (178)
자기계발,교육,세미나 (386)
취업,경력관리 (97)
진로, 직업 (46)
사회,비평,고발 (91)
맛집,숙박,여행지 (80)
영화,방송,연예 (71)
유튜브&방송영상 (49)
일상,가정,육아 (72)
기업,경영,창업 (31)
블로그,IT (43)
건강,운동,명상 (11)
주절주절 (37)
비공개 글감 소재 (0)
  • 16,440,848
  • 4001,700
따뜻한카리스마'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