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자기 자신의 무한한 능력을 잊어버리고 서커스단의 코끼리가 되어서 살아가는 사람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인간의 잠재 능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1992년도에 개봉한 영화 <론머맨(Lawnmower Man)> 같은 영화를 보면서 무척이나 흥분된 느낌을 가지곤 했다.
이 영화를 보면 인간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면 신(神)의 영역까지도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조금은 섬뜩하게 보여준다.
영화 속 주인공 래리 엔젤로 박사(피어스 브로스넌분)는 가상현실을 통한 잠재능력 개발 연구 중에 지능이 뒤떨어지는 한 청년의 잠재 능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려 주며 실험에 성공한다.
하지만 사악한 다른 연구원의 공격성 약물투입으로 인해 피실험자는 공격적이고 포악하게 변해버리며 스스로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들을 살해한다. 또한 스스로 신(神)이 되길 갈구한다. 다소 극단적으로 인간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면을 보여주긴 한다. 하지만 인간의 잠재 능력을 개발할 경우 어느 정도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잘 표현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겠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잠재 능력을 비유할 때 많은 동물들이 언급하기도 한다. 특히 서커스단의 코끼리가 훌륭한 실례로 종종 언급된다.
서커스단의 코끼리는 공연이 없을 때는 조그만 말뚝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보통 밧줄로 매여 있다고 한다. 만일 코끼리가 마음만 먹는다면 언제라도 이 밧줄을 끊을 수 있지만 코끼리는 결코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한다.
원래 순한 동물이기 때문일까? 조련사와의 관계 때문일까? 아니면 현실을 깨닫고 체념했기 때문일까? 그 큰 동물이 그토록 꼼짝없이 매여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서커스단의 코끼리가 되려고 하는가.
훈련되지 않은 큰 코끼리가 서커스단에 바로 들어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한다. 대부분의 코끼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데려와서 조련된다. 이 어린 코끼리는 어린 아이들이 그러하듯이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자신의 발에 묶인 사슬로 인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가 없다. 이 말뚝은 어린 코끼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쇠말뚝과 밧줄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린 코끼리는 밧줄을 벗어나려 수없이 시도해 본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은 포기한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서 1톤에 가까운 덩치로 커다란 나무조차 뿌리째 뽑아버릴 수 있는 막강한 힘이 생겨도 코끼리는 작은 동아줄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실제로 코끼리는 물리적인 사슬에 묶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속의 사슬에 묶여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자기 안에 잠재된 엄청난 잠재 능력은 믿지 못하고 조그만 제약에 억눌려 살아가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몇 번의 실수나 실패로 인한 좌절의 경험이 우리 마음의 사슬을 만들어 내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
왜 서커단의 코끼리가 되려고 하는가.
지금 자신에게 아무런 능력이 없다고 한탄하고 있지 않은가? 자신이 무능하다고 생각되어 무력감에 빠져 있지는 않은가? 정말 힘 한번 제대로 못 써보고 주저앉아 울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에게는 무한한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자신을 속박하고 있는 마음속의 사슬을 끊고 우뚝 일어서야 한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내 마음의 사슬을 끊고, ‘나는 할 수 있다’고 다짐하라. 강력한 비전은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도록 만들어 준다. 내 능력을 마음껏 이끌어 낼 수 있는 힘이 솟구치는 비전을 만들어 보자.
참조도서: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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