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신년계획서 작성법,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라!

여러분 올해 신년계획은 잘 세우셨는지요^^

 

신년이 지난지가 벌써 한 달이 지났는데 무슨 이야기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축복 중에 하나가 신년이 두 번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1월에 시작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새롭게 신년계획 세워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새해가 되면 매년 신년계획표를 작성합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될까 해서 제 계획표와 더불어 신년 계획표 작성 노하우를 공개해봅니다^^*

 

인생계획표 작성법

1. 신년계획표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라!

2. 작성한 일자와 서명을 기록한다.

3. 인생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삶의 비전을 한 줄로 기록한다.

4. 기록한 비전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기술한다.

5.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인생의 목표를 기록한다.

6.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올해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기록해본다.

7.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기록해본다.

 

 

 

1. 신년계획표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라!

신년계획서는 눈에 잘 보이는 것에 붙여두는 것이 좋다. 책상 앞도 좋고, 컴퓨터 바탕화면도 좋고, 스마트폰 첫 화면도 좋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다이어리가 가장 좋았다. 그래서 예전에는 자필로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써서 기록을 했다.

그런데 악필인데다 많은 내용을 다 담을 수 없어 몇 년 전부터는 워드로 작성해서 다이어리 첫 페이지에 붙여둔다. 이렇게 해두면 다음해 계획을 세울 때도 전년도에 대한 피드백을 해볼 수도 있고 새해를 계획하는데도 빠른 시간이내에 작성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니 워드로 만들어보길 권한다.

 

2. 작성한 일자와 서명을 기록한다.

작성한 일자를 우측 상단에 작성일자를 기록한다. 경우에 따라 제일 하단 좌측이나 우측에 기록할 수도 있겠다. 이 신년계획표는 나 혼자만 보기 위해 만든 것이어서 이름을 쓰지 않았다. 그러나 이렇게 공개를 하다 보니 자신의 이름을 쓰고 서명이나 도장을 찍어서 서약하는 방식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3. 인생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삶의 비전을 한 줄로 기록한다.

비전을 한 줄로 압축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선뜻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비전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어떤 비전을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가 참조하기 위해 관련 책 100여권을 읽으면서 얻은 작은 깨달음이 하나 있다. 딱 한 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비전은 단순명료해야 한다는 뜻이다. 누가 뭐라고 말해도 즉각적으로 자신의 비전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나뿐만 아니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만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쓴 도서 <가슴 뛰는 비전>에 잘 기록해뒀으니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4. 기록한 비전에 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을 기술한다.

이렇게 한 줄 비전을 쓴 다음에는 그 비전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비전을 기록해본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서술형으로 기록했다. 짧은 단문이나 단어 형태로만 기록해도 좋다.

 

5.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인생의 목표를 기록한다.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들을 나열해본다. 일종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겠다.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기록해본다.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개인적인 일들까지 기록해본다.

 

6.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올해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기록해본다.

올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기록해본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출간, 연봉, 독서량, 학습, 강의, 사회적 모임, 블로그, SNS 활동, 인맥관리, 문화생활, 가족생활, 기타로 구분하여 보다 세세하게 기록한다.

 

7. 자신이 실천하고 싶은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기록해본다.

아무리 큰 비전을 세웠다고 하더라도 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과 지침이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이 바로 잡고 싶은 나쁜 습관이나 꼭 지속하고 싶은 행동계획들을 잡아본다.

 

기타 소소한 사항들로 본다면 첫 줄의 헤드라인과 소제목들은 어느 정도로 글씨 크기를 키워야겠지만 본문은 글자 크기를 8포인트 정도로 적게 해야만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신년계획서 작성하시는데, 참조하시라고 제가 쓴 내용을 그대로 첨부해본다. 한글 문서로 사용해서 텍스트 자체를 그대로 올려볼까하다가 이미지로 올림을 양해바란다. 혹시나 긁어서 붙여넣기만 하려는 게으른 사람이 있을까 해서다. 잘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하는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스스로 정성들여 고민하고 작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에 화면캡쳐로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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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에게 들려주고 싶은 취업전략1, 2월 4일(화) 저녁7시(서울) - http://cafe.daum.net/jobteach/Sk9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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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지도 강사양성교육 2월 15일(부산) - http://www.careernote.co.kr/notice/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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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