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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심리학은 자신을 찾아갈 수 있는 열쇠

by 따뜻한카리스마 2011. 10. 29.
지난해 출간한 도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이 아직까지도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판매량이 유지되고 있어 독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다. 어쩌면 50%라는 파격적 할인 판매 때문이겠다는 생각도 든다. 여하튼 신간을 출간하면 이곳저곳에서 북세미나를  하기 마련인데, 내 강연이라 그런지 내가 내용을 정리해서 쓰는 경우는 없다. 왜냐고. 나는 말해야 되기 때문이다^^ㅎ

우연찮게 검색을 통해 인터파크에서 진행한 나의 강연리뷰가 있어 내 블로그에 한 번 담아본다. 지난 과거는 항상 부끄러운 점이 많기는 하지만 또한 그것이 나임을 알기에 중요한 자료이기에 과거를 받아들여야 오늘의 나를 알 수 있다.

-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출간 기념 정철상 작가 강연회 현장

 

지난 7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인터파크 본사 교육장에서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의 출간 기념 강연회가 열렸다. 작가인 정철상은 무려 30여 가지의 직업을 거치며 국내 굴지의 커리어코치가 되었다.

 

 
↑ 말 번갈아 하기, 형님 아우게임, 수평수직 박수게임을 하는 독자들

 

강연회 초반, 서로 처음 만난 독자들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작가는 옆 사람과 게임을 하며 서로 친숙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강연회 내내 유쾌한 입담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계속되었다.

 


↑ 자기소개를 하는 독자들

 

그리고 이어진 자기소개. 독자들은 일어나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가졌다. 게임과 자기소개로 한층 친숙해진 분위기에서 강연회가 계속되었다.

 

 
↑ 역할극 게임을 하는 독자들

 

작가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를 기반으로 한 성격심리학과 성격의 선호경향 이해, MBTI 성격유형별 특성, 융 심리학을 통한 심리이해를 차례로 이끌어갔다. 또한 ‘간자장 일화’를 통해 ‘다름’이 ‘틀림’이 아니라는 것, 자기 계발에 심리학이 필요한 이유는 조직생활을 하면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알고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등을 조언해주었다.

 

작가가 강조한 심리공부가 필요한 이유는 세 가지였다. 첫째로 취업, 역사, 사회, 경제, 소비심리로 나타나는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로, 두 번째는 조직생활에서 필요한 타인을 이해하는 열쇠로, 세 번째는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열쇠의 방법으로였다. 명쾌한 답을 내려주는 시간이라기보다는 심리공부의 동기를 유발하는 강연회였다. 융의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MBTI로 자신의 성격 성향을 간단히 알아볼 기회도 있었다.

 

 


↑ 독자들에게 사인과 함께 응원의 글을 남겨주는 작가

 

책 제목의 영향이었을까? 강연회에 온 대부분의 독자는 20대 초중반이었다. 강연회는 시종일관 즐겁고 경쾌했다.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타인과 자신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일 것이다. 작가와의 유쾌한 시간은 심리학에 대해 한층 더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글/사진: 인터파크도서 명예기자 황사라

*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에 이어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로 돌아왔습니다. 이숙영 대표와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전국 투어 강연을 진행중이니 동기부여를 받고 싶은 분들은 참여해주세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연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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