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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비전

비전만 세우고 시간을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SMART한 계획을 세워라!

by 따뜻한카리스마 2008. 1. 23.


비전만 세우면 뭐하는가.

그에 뒤따른 행동계획을
세워두지 않는다면...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흔히 ‘스마트(SMART) 전략을 구사하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곤 한다.

여기에는 이중적인 의미가 모두 내포되어 있는데, 하나는 현명하게 일하라는 것이다.

무작정 열심히 일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목표 달성을 위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보다 현명하게 일하기라는 차원에서 사용된다.

  두 번째 의미로는 SMART의 이니셜에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

SMART한 행동계획이란...
“모호한 계획이나 목표가 아니라 구체적이어야 하고(Specific),
 목표 결과가 측정 가능한(Measurable) 것이어야 하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성취 가능한(Achievable) 것이어야 한다.
현재보다는 미래 지향적이고 결과 지향적인(Result-oriented) 것이어야 하며,
무엇보다 마감시한(Time-bounded)이 설정되어 있어 구체적인 기간 내에
완수할 수 있도록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 영업사원으로 보이는 듯한 사람의 스마트(SMART)한 비전의 샘플이다.

“나는 1998년 1년 동안에 친구, 친척, 선후배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하루에 다섯 통씩 연간 1825(365x5) 통의 안부 전화를 걸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타산적이며 자기중심적으로 흐르던 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전화를 걸어서 가까운 사람들의 소식을 듣고 그 자체를 즐길 것이며, 기회영역, 활동영역 또한 한층 넓어지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성품도 길러질 것이다. 그러다 보면 분명 의외의 유력한 협력자도 만나게 될 것이다.…(중략)”

  상기의 비전은 무작정 매출을 많이 올린다거나 대인관계를 개선한다는 추상적이고 모호한 말을 사용하는 대신 전화를 건다는 구체적인(Specific) 행동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1,825통이라는 측정 가능한(Measurable) 숫자를 사용해서 매일 하루 5통씩 전화를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비전에 뒤따르는 행동계획을 수립하라

또한 그의 목표 달성 여부도 타인에 의지하거나 타인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신의 노력에 의해 달성 가능한(Achievable) 상태로 작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전화 그 자체를 즐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배려하면서 활동영역을 넓혀나겠다는 분명한 결과를 지향하고(Result-oriented) 있다.

마지막으로 1,825통의 전화를 단순히 걸겠다는 것이 아니라 1년 이내에 다 건다는 시한까지 정확하게 설정(Time-bounded)하고 있다.

거대한 비전이 아니라 작은 일도 비전이 될 수 있어...
 
또한 이 비전은 아주 거대한 비전이 아니어도 전화하는 작은 일조차 충분히 가치 있는 비전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정녕 비전을 가진 사람이라면 개인적인 가치관과 인품, 건강의 영역 뿐 아니라 자신의 사회적인 전문 분야와 업무 처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이와 같이 스마트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원대한 비전을 세웠다하더라도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구호로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전만 세워두고, 행동계획을 세워두지 않아서 이 귀한 신년초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가!

참조도서 <비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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