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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경력관리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6가지 방법

by 따뜻한카리스마 2011. 4. 30.

자신만의 분야를 선점하라!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하라!


시간이 흐를수록 브랜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관심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란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나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단순해보이지만 사실 그러한 연상 작용을 일으키는 데는 상당히 복잡한 메커니즘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딩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성공하는 브랜드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비즈니스에서 뿐 아니라 개인 브랜드 역시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형성된다. 어떠한 형식의 브랜드이든 짧은 순간에 브랜드가 형성되지 않는다. 오랜 기간을 거쳐 확립되는 만큼 성공한 브랜드를 만들기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알고 보면 기업인들 중에서도 반짝하고 사라지는 브랜드도 많다. 한 때 코스닥에서 소위 잘나가던 상당수의 CEO들이 2선으로 물러났다. 이들 중에는 횡령, 배임죄 등으로 자신의 브랜드에 먹칠을 한 경영자도 있다. 한편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존경받는 CEO 브랜드도 있다. 정문술, 안철수 소장 등과 같은 사람이다. 이와 같은 사람들은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윤리와 도덕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고자 하는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브랜드 유지가 가능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긍정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을까?


첫째, 자신만의 분야를 선점하라

이미 앞선 사람들이 다양한 브랜드를 미리 선점한 상황에서 새로운 브랜드 만들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기업뿐 아니라 개인 브랜딩 측면에서도 상당수의 사람들이 브랜드 선정에 어려워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서 일부는 흔히 자신의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눈독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자산 중에 하나는 현재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능력이다. 어떠한 분야에서 일을 하던 자신만의 분야에서 신화를 창조하겠다는 각오로 전념하면 자신만의 독특한 진지를 구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웹디자인 기반으로 한 인터넷 요리전문가, 영업능력을 바탕으로 한 조직관리 전문가, 다양한 직업경험을 거친 경력관리전문가 등의 브랜드를 생각해볼 수 있다. 즉, 자신의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분야에 새로운 영역을 접목해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블로거로 치자면 자신만의 분야를 선점해 특화된 블로거들을 말할 수 있겠다.


둘째, 자신을 스토리화하라

작은 기업이나 평범한 개인이 누구나 들어도 알만한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기란 쉽지 않다. 시간적인 측면에서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사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럴 때 특히 좋은 것이 스토리텔링이다. 힘들거나 어려웠던 경험들을 피하지 않고 거쳐 온 이야기들은 훌륭한 소재가 된다. 자신을 둘러싼 자신만의 긍정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어 이야기들이 퍼져나가도록 해야 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직업적으로는 <인재개발전문가>, <커리어코치>를 내세우고 홍보 이미적으로는 <서른 번의 직업을 바꾼 남자>, <달리는 열차를 세운 남자: 달리는 열차를 세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열정적인 남자>,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취업과 진로와 인생문제로 갈등하는 젊은이들을 다독여주는 상담가>, <따뜻한 카리스마: 해맑은 미소로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블로거> 등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비쳐지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그러고보니 너무 많다.


셋째, 하나의 통합된 이미지를 구축하라

한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이 다른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쉽듯이 자신만의 분야를 선점하기 전까지는 통합된 이미지로 자신을 브랜딩 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이 자신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바로 떠올라야 한다.

예를 들어 예전에 011같은 경우 광고에서 ‘Speed’만을 강조했다. 해당통신사 입장에서는 속도이외에도 여러 가지 강점을 어필하고 싶었겠지만 하나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한 덕분에 마케팅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개인의 경우 공병호 박사는 ‘자기경영’, 구본형 소장은 ‘변화경영’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한 것을 실례로 들 수 있겠다.


넷째, 자신만의 콘텐츠를 축적하라

무엇보다 개인은 자신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구축해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콘텐츠란 그 사람을 성공으로 이끌 밑바탕이 될 지식, 기술, 능력, 태도 등의 자질을 총칭하는 말로 대변할 수 있다. 최고의 마케팅은 최고의 상품이라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라는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다섯째, 지속적으로 자신을 노출하라

브랜드를 단발적으로 노출하는 것만으로는 상대방에게 원하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어렵다. 지속적이고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노출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인 만큼 블로그, 인터넷매체, SNS, 뉴스레터, 휴대폰 등을 통해서 좋은 매체들을 활용해 좋은 정보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섯째, 지지자를 확보하라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고 따르는 확고한 지지자들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일단 다양한 모임에서 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자신만의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모임을 주최하면서 브랜드 지지자를 이끌어 나간다면 충성도가 높은 지지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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