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자1 착하게 살던 여자가 한 순간에 삐뚤어진 이유 부제: 혼전순결자라고 밝혔더니 사귀던 남자가 충격, 이후 삐뚤어져... 안녕하세요 종종 커리어노트에 들어와서 글을 읽어보다가 용기 내어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말씀드릴 내용이 교수님이 보실만한 것인지 자신이 없네요. 하지만 누구에게도 말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글이 길더라도 용서해 주세요. 사실 저는 30여년 가까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굉장히 보수적인 여자였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사귄 남자친구가 제가 혼전순결자라는 걸 알고는 '부담스럽다'고 말한 것에 충격을 받아..올해부터는 정말 놀 거 다 놀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켜온 순결을 부담스럽다고 말하는 세상이니, 나도 놀만큼 놀아야겠다, 그런 생각을 가진 거죠. 저는 올해 초... 제가 '해보고 싶은 나쁜 짓'이.. 2011.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