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조급함1 '빨리빨리'는 죽음을 부르는 의미 브루나이를 여행했다. 7성급 호텔에 숙박했다. 그런데 정작 호텔키는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 것이었다. 아내와 나는 방문을 여느라 한참을 헤멨다. 오자마자 첫날부터 진땀을 흘렸다. 이거 너무 수준이하의 호텔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sdc0633님, 이미지가 없어 한국의 한 호텔키 빌려옴, 통상 상단의 세모방향으로 넣었다가 빼면 별 어려움 없이 자동으로 열린다.) 아내는 카드키를 살짝 아래로 내리면서 빼면 잘 된다 말했다. 그런데 나는 살짝 위로 들면서 빼니깐 비교적 잘 열리는 것이었다. 한 번은 나 혼자서 도저히 문이 열리지 않아서 벨보이를 불렀다. 그런데 그가 카드키를 넣자마자 한 번만에 쉽게 열리는 것이었다. (이미지출처; 브루나이의 7성급 호텔, The Empire Ho.. 2008. 4.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