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직장을 오래다니지 못하겠어요1 한 직장을 오래 다니지 못하겠다고 고민하는 직장인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서울에 사는 20대 후반의 000이라고 합니다. 교수님을 알게 된 것은 집필하신 책으로도 뵙고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서 따뜻하시고 정감어리면서도 마음의 요동을 주는 답변들을 보고 저도 용기 내어서 상담을 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옮깁니다. 저는 내성적이며 소극적이고 친구관계도 그리 좋진 못합니다. 또한 자기주관이 뚜렷하고 무엇을 해야겠다고 하면 시작은 열정을 갖고 하지만 끝이 흐지부지하고 뒷심이 부족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모 광고 CF장면 중 한 장면) 저는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대학복학을 하려했으나 집안사정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없는 것들로 인한 상처와 혼란 그리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교수님과 상담을 드리고자하는 내용은 전 이직을 너무.. 2011.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