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갈등4 삼수를 했는데 다시 도전하는 것은 무리일까요? 부제: 양자택일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00대학교 0000시스템공학부에 2학년으로 재학 중인 25살의 남학생입니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것이 적성에 맞지 않아 친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선생님께 조언을 구해보라 추천 하길래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중2때부터 만화나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었고 고등학교를 다닐 때도 만화가를 꿈꿨었습니다. 그러나 미술교육을 받기엔 미술학원비가 부모님께 부담도 되었고 저 자신도 성공할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고등학교를 문과를 졸업했음에도 아버지가 원하셨던 이 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잘 해내보자 스스로 다독이면서 해왔지만 하면 할수록 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어나 사고이해력이 요구되는 과목들은 성적이 괜찮게 나오는 반면.. 2012. 10. 12. 내 나이 스물여섯, 지금이라도 미술 할까?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선생님을 알게 되어 상담 메일을 보냅니다. 현재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에 선생님을 알게 되어 주저 없이 메일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인생의 선배로써 소중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현재 26살이고요. 지난 **월에 0000대학교 심리학과 (복수전공 문화콘텐츠학)를 졸업하고, **월부터 제가 졸업한 학과에서 계약직으로 조교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이에 비해 늦게 졸업했는데, 재학 중에 여러 가지 일을 했었습니다. 사실 고등학생 때 미술을 하고 싶었는데,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재수를 하면서 인문계열로 변경하여 심리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심리학으로 진로를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간 것도 아니었고, 미술만 빼고 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제 마음을 달.. 2012. 4. 14. 적성검사에서 영업직이라고 나오는데, 어쩌죠? 부제: 하나의 직업만 고집하는 취업준비생의 오류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는데 적성검사에서 영업직 추천하니 당혹스럽네요 정철상 선생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진로에 대한 고민과 방황 중에 선생님의 블로그를 찾게 되었고, '가슴 뛰는 비전'과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책을 읽으면서 식어버렸던 가슴 뛰는 열정에 대한 강한 열망이 생겨, 이메일로 상담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서울소재 000대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4학년 여대생입니다. 저는 졸업반인데 아직도 방황 중입니다. 처음 전공을 시작하고 공부하게 된 것은 의학전문대학원의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 문과성향이 강했지만, 전문적인 나의 온전한 기술을 가지고, 해외에서도, 나이가 들어서도 봉사와 남을 도와줄 수 있겠다고 싶어서 .. 2012. 4. 2. 인문계통으로 취업할까? 이공계통으로 취업할까?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인생의 중요한 시점에 갈피를 못 잡고 헤매는 대한민국의 이공계열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교수님을 알게 되고 이렇게 용기 내어 메일 드립니다. 워낙 많은 메일을 보실 수고를 덜어 들이기 위해 딱딱하지만 카테고리화 하여 메일을 시작하겠습니다. 1. Profile # 학력현황 00대학교 물리학과 4학년 졸업예정 (00년생 27살) 낮은 학점 & 낮은 회화실력 # 대외활동 공모전 2개 수상 (00글로벌첼린저, 00차 해외 마케팅 공모전) 인터넷 000 포럼 연구회 활동, 전략경영 동아리 활동 00방송국 영업 일(정부 대상 방송 영업) # 강점 visionary적 사고 융합적, 창의적 사고 프레젠테이션 스킬, 설득력 있는 협상력 문제 해결력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수.. 2012. 3.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