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지망생의 고민1 소설만 읽는 작가지망생을 위한 조언 부제: 저는 작가지망생인데요. 몇몇 소설이외에는 책 읽고 싶지가 않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000입니다. 사실 운영한다고 말은 하지만 새로운 글 하나 제대로 올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에 관련해서 상담 받고자 합니다. 저는 중학생 때 이문열 삼국지를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태백산맥을 읽고 한강을 읽으면서 책을 읽었을 때 문장들이 가슴을 울리는 것을 처음 경험했습니다. 그 이후로 한 때 책에 미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책에 '미치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좋지 않은 습관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책에 미치는 과정에서 소설만 집중적으로 읽었는데 그러다보니 소설 이외의 책은 일단 펼치는 것조차 꺼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읽어서 재미있었던 책들만.. 201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