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고민3 이직하자마자 다시 이직하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 우연히 블로그를 보다가 정철상님의 블로그(www.careernote.co.kr)를 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문의를 많이 하시고 친절하게 답변도 해주시기에 이렇게 저 또한 용기를 가지고 문의를 드립니다. 저는 26살의 웹디자이너 입니다. 직장생활을 24살부터 시작했는데요.(대학교 졸업하기 전에 입사했습니다) 웹에이전시 생활을 쭉 해오다 한 달 전 게임회사로 이직하였습니다. 첫 직장은 11개월, 두 번째 직장은 8개월 세 번째는 1년 4개월을 있다가 이직했네요. 첫 번째 직장은 건강상의 이유와 잦은 야근과 주말출근, 사람들과의 관계 등으로 이직을 결심했구요. 두 번째 직장은 제대로 된 비전도 없었고 웹파트의 해체 등의 이유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세 번째 직장은 에이전시 중에.. 2011. 4. 1. 10년 동안 다니던 직장을 옮길까 고민 중입니다 부제: 이직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던져야 할 3가지 질문 여름이 올 가을, 겨울을 다 집어 삼킬 듯이 덥더니, 참으로 신통하게도 몇날며칠의 비와 함께 가을이 오고 있네요. 서른이 넘던 3년 전부터 매해 가을이면 저는 고용인의 일을 접고, 저만의 일을 꾸려야 할지 이직을 해야 할지를 고민합니다. 저는 영어유치원의 교수부장입니다. 2001년 처음으로 영어강사로 시작해서, 같은 곳에서 교수부장이라는 직함을 달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고, 교사들을 관리하고 학부모 상담을 도맡아하는 역할이지요., 보람 있기도 하고 그만큼 힘도 드는 직업입니다. 사실은 현재의 고단함이 너무 같은 일을 오랫동안 하는 데서 오는 매너리즘인지, 쉬지 않고 달려와서 다만 너무나 피곤할 뿐인 건지.. 학기가 바뀌는 시점에서는.. 2011. 1. 17. 직장은 어디나가 모두 똑같다고요. 정말? 이 책 는 ‘직장을 옮길까 말까’ 갈등하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처음에는 공감 가는 부분도 있었으나 그러한 고민 내용이 짧은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의 거의 전체에 걸쳐 계속되다보니 듣기 싫은 면도 있었다. ‘그럼 어쩌란 말이냐. 어디가도 똑같은 직장이라니 그게 말이 되냐. 어디가나 똑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이니 그냥 현재에 자족해서 살아가라는 말이냐’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불만스러운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아주 많이 반복되다보니 아이러니컬하게도 오히려 끌리는 면도 있었다. 그러면서 ‘도대체 어떤 해법을 저자가 제시하려고 하는 것일까’하는 궁금증과 기대감도 일었다. 저자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문제의 원인이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제 해결은 직장을 이동하거나 상사가 .. 2010. 1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