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2 세상이 무섭고 혼자 우는 일도 많아요. 도와주세요! 부제: 우주에 저 혼자 떠 있는 것 같은데, 해결방법 있을까요? 사람도 싫고 세상도 두렵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이렇게 이메일로 말씀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저는 지방의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대학원을 진학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저는 며칠 전 선생님의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창 많은 고민과 제 자신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듯하여 심리가 불안정했습니다. 허나 선생님의 책을 접하게 되면서 한 capter 마다 저의 이야기 같아 너무나 공감하고 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저는 제가 무엇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이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하여 이렇게 이메일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 시.. 2012. 4. 23. 30대, 이젠 꿈을 꾸기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부제: 한심한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에서 정철상 선생님의 사이트를 발견하고 용기내서 메일을 씁니다. 저는 선생님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다가 순전히 '검색어' 덕분에 알게 됐어요. 제가 쓴 검색어는 '허황된 자신감' 이었습니다. 저는 한국나이로 30대 초반의 여자입니다. 그리고 지금 공무원 시험 발표를 기다리면서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혹시나 일이 틀어진다면 전 도대체 뭘 해먹고 살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고 언제나 다른 돌파구가 생길 거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하시지만 이젠 그런 긍정적인 생각도 허황된 자신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32살에, 여자에, 지금까지 별 경력도 없고, 아직까지 별 특기도 없고, 2011년 6.. 2011.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