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3 긍정적 마인드라는 게 '허황된 자신감'이 아닌가하는 불안함이 생깁니다 모 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 중인 24살 남자입니다. 고등학교 때 하려던 꿈은 많았는데, 너무 많이 바뀌었습니다. 소방관, 만화가, 소설가, 역사학자, 심리학자.. 결국은 심리학과를 가겠다고 마음먹었는데 00대 심리학과 최종후보 2번으로 떨어졌네요. 제 키가 183이라 모델 제의도 종종 받아서 모델이나 해볼까 하는 헐렁한 마음으로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모델도 기초연기 수업을 듣기 때문에 연기를 하게 됐고, 오히려 이게 저한테 맞는 길인 것 같아서 아예 연기로 전공을 바꾸고 지금까지 달려왔네요. 군대 가기 전까지는 마냥 연기가 재미있고, 내가 최고인 것 같은 생각만 들었는데 전역한 후로는 계속해서 슬럼프입니다. 10개월째 계속 연기가 잘 안 되네요. 올해 4월인가 5월에도 연기를 그만둘까 심각하게 고민했.. 2011. 2. 27. 지하철 외판원 생활한 탤런트 김학철(흑수돌)-동영상 지하철 외판원 아무나 하나! 살림살이가 어려워진다고 지하철 외판원으로 나설 용기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더욱이 연예인이라면... 드라마 대조영에서 ‘흑수돌’역으로 열연을 한 탤런트 김학철이 한때 지하철 외판원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는 왕영은씨가 진행하는 KBS 감성매거진 행복한 오후에 출연해 그동안에 살아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무명시절 가난해서 결혼식도 못올려 연극배우로 생활하던 80년대 당시에 TV나 영화의 단역배우로 출연해서 지금의 아내와 결혼식도 올리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동거를 2년 동안 했지만 단역배우의 수입만으로는 모자란 부분이 많아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한다. (사실 방송에서 그는 놀기도 심심해서 일했다고 말한다^^, 과연 그 답다) 아르바이.. 2008. 2. 13. 전국에서 꼴찌한 연예인에게도 배울 점 있어 고3의 고민 중에 하나가 수능일 것이다. 그러나 그 전에 치러야 할 전쟁이 바로 모의고사다. 그런데 이 전국에서 시행되는 모의고사에서 골찌를 한 연예연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전국 60여만명에 가까운 고등학생중에서 골찌를 한 연예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일요일 아침에 방영되는 MBC의 '환상의 짝꿍'이라는 프로그램을 잠시 봤다. 짝꿍을 정하기 전에 아이들이 던지는 인기투표의 결과에 따라 연예인들의 엇갈린 희비교차를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그리고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과 표현도 재미있다. 사실 끝까지 본 적은 없다. 오늘도 지나치면서 잠깐 봤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좋은 이야기꺼리가 생각나서 인터넷을 뒤져봤다. 아니나 다를까 보수언론이 완전히 반대로 기사를 게재해놓았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좀 더 올바르.. 2008.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