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생활2 왜 이렇게 우리 사회는 도덕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일까? 요즘은 정치인 뿐 아니라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유명인들에 대한 도덕성의 잣대가 날카롭게 서고 있다. 이름을 다 꺼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이들의 도덕성의 잣대에 무너졌다. 왜 그럴까? 우리가 마주치는 불편한 진실, '도덕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모든 사진은 EBS아이의 사생활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어느 날, 부모가 된 여러분에게 아이가 100점 맞은 시험지를 가져와서 말한다. “엄마, 거의 아는 문제였는데. 한 문제가 헛갈려서 선생님 몰래 살짝 교과서를 봤어요.”라고. 이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라는 EBS방송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나 진행했다. 방송 참여 며칠 전 작가가 참가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한다. “내일 실험 때 뵙겠습니다. 참, 이번.. 2011. 3. 26. 초등학교 경험이 평생을 좌우한다! 한 때 ‘내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라는 도서가 항간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너무 오래된 기억이라 아련하기만 하다. 아이들 교육율이 높은 우리 나라인 만큼 그러다보니 유치원 이전에도 상당히 사교육비를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 지능발달을 결정하는데 초등학교 이전과 초등학교 초반부가 가장 중요하기도 하다고 한다. 그러나 이 때 단순하게 학원 다니며 단어하나 더 외우고, 수학문제 하나 더 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오늘 저녁 먹으면서 우연히 보게 된 EBS 방송에서 들은 내용이다. 두뇌에 대한 이야기라 관심 있게 끝까지 봤다. 단순하게 단어하나 더 외우는 것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 인터뷰 하시던 한 박사님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적이었다. 초.. 2008.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