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던 껌을 아무대나 뱉는 사람들1 바닥에 붙은 껌 딱지 치우던 교감 선생님 부제: 씹던 껌을 아무대나 뱉고 다니는 사람들, 누가 치울까? 노트북 가방에 껌 딱지가 붙었다. 버스를 탔다가 제일 뒷좌석에 가방을 놓아뒀다. 그런데 누군가 그 자리에 씹던 껌을 버린 모양이었다. 가방에 붙은 껌을 휴지로 한참을 닦아내는데도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는다. 속상했다-_-;;; 조그만 껌 딱지 하나로 인해서 가방이 흉물스러워져 여간 속상한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겨우겨우 제거해서 껌 딱지 찌꺼기가 있어도 몇 주일은 그냥 가지고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흉물스러워 결국 가방을 버릴 수밖에 없었다. (길바닥에 껌 딱지가 덕지덕지 붙어 있다. 누가 이렇게 껌을 아무렇게나 뱉어 버리는 것일까. 이 껌 딱지가 새까매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신발이 더렵혀졌을까? 생각 없이 하는 작은 행동이.. 2009.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