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진로1 서른살 여자의 취업은 이미 늦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상담한번 드렸었어요. 서른 살의 여자, 의사가 되기 위해 전문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계속 이건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공부에도 100프로 집중하지 못하고 저와의 싸움을 계속 해오던. 이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붙잡고 오면서 온 맘을 다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합격을 해도 행복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서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과감하게 내 마음이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내려놓았습니다. 현실을 생각해서, 내가 해온 게 아까워서, 내 마음이 거부하는 공부를 계속 붙잡고 있으면서 과연 나는 나를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사는 건지 물음표만 머릿속에 가득할 뿐이었습니다. 의사가 된 모습을 상상해도 내가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았고 내려놓.. 2012.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