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상실2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하는지, 삶의 방향을 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000 대학교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인 22살 여대생입니다. 전공은 화학이고, 이번 00월에 휴학을 했습니다. 제가 평소에 다음 뷰(Daum View)를 즐겨 보는 편인데, 선생님의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고 용기 내어서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대학 입학 전부터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였고 연구실에서 연구보조 활동도 했습니다. 그러나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대학원 진학을 포기하고 취업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받은 스트레스와 좌절감 등으로 인하여 영어공부를 핑계로 휴학을 신청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기는 하나 하루 종일 온통 잡생각이 들고 공부에 집중이 되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목표가 없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 2011. 3. 5. 대학에 들어오자마자 목표를 상실해버리는 학생들, 왜? 부제: 넌 도대체 꿈이 뭐니? 많은 신입생들이 대학교에 들어와서 겪게 되는 큰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목표의식의 상실이다. 막상 자유를 얻어 보니, 이제 뭘 해야 될지 몰라 우왕좌왕 세월만 보내는 청춘들이 많다. 고등학교 때야 원하든 원치 않든 수능이라는 목표가 있었는데, 대학교에 와서는 그조차도 사라져버리니, 이제 지도 없는 길을 혼자 걸어가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이다. (Daum 이미지 '대학 신입생' 검색결과 화면 캡쳐) 설령 목표가 있는 학생도 엄밀히 말하면 부모님이 만들어준 목표를 따르는 것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학점이나 과제 같은 단기 목표에만 매달린다. 좀 더 멀리 바라보며 세워야 할 인생 목표 같은 건 떠올릴 겨를조차 없다. 막상 꿈과 비전을 세워보려고 해도 막.. 201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