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1 뜨거운 양철 지붕위의 고양이같은 우리 인생 만일 '내 아내가 가장 친했던 내 친구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 가식 속에 살아가는 인간 삶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명작 영화, 심심해서 영화프로를 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제목이 있어서 하나 골랐다. 1958년도에 개봉한 였다. 그러니 지금으로부터 50여년이 넘은 영화작품이다. 한마디로 구닥다리 영화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은 과연 반세기를 넘어서 살아남을 만한 훌륭한 명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은 명작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하기 좋아했던 리차드 브룩스가 맡았다. 원작은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이다. 주연은 명배우 폴 뉴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맡았다. (이미지출처: 네이버 영화 ) 영화 시작부에서부터 중반부까지는 도대체 왜 이 아름다운 두 부부 사이.. 2009.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