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2 내향적 성격이라 직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정철상의커리어노트 애독자 입니다. 제 고민을 상담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이제 27살입니다. 올해 졸업한 미취업자입니다.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고 겁이 많고 또 평소에 과학에 흥미가 있어서 저는 크면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과학자는 언뜻 보면 별로 그렇게 활발하지 않아도 자기 연구만 열심히 하면 되는 직업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학교도 생명과학과를 졸업 했는데요. 실험실에서 직접 경험해본바 저와 너무 맞지 않는 것을 깨닫고 과학자로써의 진로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실험을 하는 과정이 여러 스텝이 있는데 그 과정 중 한 스텝이라도 잘못되면 다시 처음부터 돌아가서 반복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실험결과가 안 나오면 너무 무기력해져서 계속 실패를 거듭하여 .. 2011. 2. 17.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직장생활이 힘드네요 부제: 내성적이라는 이유로 상사들이 저를 싫어하네요 먼저 뜬금없이 이메일로 상담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군요.^^; 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사는 수많은 국민들이 정철상 교수님께 이런저런 고충들을 얘기함으로서, 일일이 답변하시는데 큰 무리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고생이 많으시고, 정철상 교수님의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면서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EBS방송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중에서 인터뷰하는 내향적인 분, 하지만 본 사진의 인물은 이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분은 아닙니다.) 간략히 제 소개를 하자면, 작년 2월에 지방대 컴퓨터 공학과 4년제를 졸업하였지만, 학점이 그리 좋지 않았고, IT 기업에 곧바로 투입될 정도의 실무 기술 및 프로젝트 개발이 없어, .. 2011.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