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직장생활1 꽉 막힌 직장생활에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부제: 남들 다니고 싶다는 은행 다니는데도 인간관계와 매너리즘으로 이직할까 고민되네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너무나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진지한 이메일을 써보는 것 같아, 설렘+기대+기쁨..등등의 좋은 감정이 마구마구 솟구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심심한 감사를 드려요 ㅎㅎ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8세의 5년차 은행원 여성입니다. ㅎㅎ 말해 놓고 보니 참 진부하네요. ㅋㅋ 생각 같아서는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꿈 많은 여성, 000입니다.”라고 외치고 싶은데 실상 저의 모습이 90%는 지루한 직장생활에 쩔어 있는 그런 평범한 인간입니다. 그래서 매일 같은 사람들 속에, 같은 생활 속에 그 작은 테두리 안에서 미워하고 헐뜯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니 답답해서 서점에 들렀다가 저의 마음.. 2012.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