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어쩔수가없다해석 #어쩔수가없다리뷰 #박찬욱감독 #이병헌 #신작영화 #추천영화 #명작 #영화리뷰 #영화칼럼 #인생영화 #삶과영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는인생이다 #영화추천 #영화읽기 #영화마니아 #커리어코치 #정철상1 “어쩔 수가 없다”라는 말이 전하는 씁쓸한 위로, 영화리뷰 영화《어쩔수가없다》, 인생이라는 변명과 변주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바쁘다는 핑계로 한 편도 못 보고, 세계적인 태양의 서커스단 《쿠자》도 보리라 다짐했건만 어느새 막이 내려버렸다. 어쩔수가없다. 결국 딱히 끌리진 않았지만 영화 《어쩔수가없다》라도 보는 수밖에. 더 흥미로운 건 나보다 먼저 이 영화를 보러 간 딸아이였다. 박찬욱 감독의 스타일을 아느냐 물으니, 모른단다. 어쩔수가없다. 역시나 보고 와서는 “딱히 재미없다”는 평. 어쩔수가없다. 아내는 “중간쯤은 된다”는 반응. 어쩔수가없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기대 이상이었다. 꼭 내가 퇴직을 당한 경험이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어쩔수가없다.만수의 퇴직, 그리고 몰락의 길영화는 제지회사에서 25년간 성실히 일하던 만수가 갑작스레 퇴직을 .. 2025. 9.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