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교육,세미나

취업준비생의 5가지 유형과 그에 따른 취업대책

by 따뜻한카리스마 2014. 2. 25.

 

지난 토요일인 2월 15일 취업진로 강사협회 부산 모임이 있었습니다. 잡비전의 배미화 원장님이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3000여건의 상담을 해오면서 상담하는 학생들을 분류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취업준비생들을 5가지 유형으로 분류를 했는데요.

 

첫째가 스펙 고수형이고,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말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스펙 연마 뒷북형으로 뒤늦게 졸업생이 되어서야 스펙을 쌓기 시작하는 유형입니다.

셋째는 근자감형으로 내가 난데하며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진 유형이라고 합니다.

넷째는 무념무뇌형으로 일관되게 모르쇠를 외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아무런 의욕도 의지도 없이 생각 없이 대학생활을 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전경험형으로 핫식스와 같이 에너지 넘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각 유형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을 뿐 아니라 각 유형에 따라 대처방안들을 말씀해주셨는데요. 강의 후에 모임에 참가한 협회 회원님들이 적극적으로 더 참여해서 세세하게 부연 설명을 덧붙여줘서 2시간으로 예정했던 모임이 거의 3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그런데도 열기가 식지 않을 정도로 후끈해서 뒤풀이로 소주한 잔 기울였답니다.

 

대안 궁금하시죠. 그럼 제가 들은 내용을 기억을 더듬어 기록해봅니다.

 

첫째가 스펙 고수형인데요.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말하는 유형으로 주로 공부에 매달려 초과 스펙에 해당할 정도의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취업스킬’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면 어렵지 않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배미화 원장님 강의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강의 끝나고 이런저런 논의 끝에 여러분들이 추가 이야기를 언급해드렸는데요. 한 분이 자신을 탐색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고, 저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왜냐하면 취업스킬을 익혀 금방 취업될 수는 있지만 직업현장에서 갈등으로 인해 금방 이직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능력이 부족하거나 직장이 불안해 옮기기 쉬운 방면에 이른 스펙 고수형은 자발적으로 이직해버리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업상담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의 취업을 뛰어넘어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적성을 가진 사람인지, 어떤 일을 했을 때 만족할 수 있는지와 더불어 삶에서 원하는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방향을 생각해보도록 도움을 줄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는 스펙 연마 뒷북형인데요. 뒤늦게 대학 졸업반이 되어서야 스펙을 쌓기 시작하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거의 대다수의 대학생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막상 스펙을 쌓으려니 시간이 없어 안절부절못하다가 급기야 뒤늦게 휴학까지 감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에는 조금 더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꾸준하게 역량을 쌓아나갈 것을 독려해야 하는데요. 중장기 전략과 직무 방향성을 제시해주셨습니다.

 

이후 토론 과정에서 지금 당장에 중요한 것은 이것저것을 다 하려고 하는 무한긍정보다는 자신이 목표로 하는 하나의 직무에 초점을 맞춰서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셋째는 근자감형입니다. 내가 난데하며 아무런 준비도 안 되어 있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진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에는 냉혹한 취업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서 현실을 깨닫도록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토론이 끝나고 이런 유형의 경우에는 특히 일을 시작해야 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나치게 낙관적인 유형이다 보니 눈높이가 높아서 웬만한 일자리를 쳐다보지도 않으며 계속해서 자신의 수준보다 높은 기업들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작은 기업의 허접한 일이라도 시작해서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의 중요성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넷째는 무념무뇌형으로 일관되게 모르쇠를 외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직장생활이나 심지어 인생에 있어서도 별다른 의욕도, 의지도 없이 생각 없이 삶을 살아가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에는 장기적이고 단계적이면서 지속적인 코칭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실제로도 이 유형에 대한 변화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잘 찾아오지도 않고, 행동으로 실천으로 잘 옮기지도 않고, 부정적 시각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 상담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는데다 상담가들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유형이기 때문에 원장님이나 저처럼 외부 전문가들이 1,2회성으로 그치는 것은 큰 효과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효과는 있지만 그것을 대학교 교직원들이 계속해서 이어줘야만 하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실전경험형입니다. 핫식스로 표현해주셨는데 말하자면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유형의 경우 성장성은 높으나 변화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입사지원루트를 다양화하고 기본 스펙 요소를 보강해서 취업전선에 뛰어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강연은 한 시간 정도로 끝났지만 각자가 생각하는 자신의 유형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덧붙이는 시간을 2시간가량 가졌는데요. 시간이 지겹지 않을 정도로 너무 즐겁고 뜨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이런 멋진 강연기회 놓치지 싶지 않으시죠^^

 

그러면 취업진로 강사협회 회원으로 활동해보시길 권합니다^^*ㅎ

매월 서울과 부산에서 한 번씩 번갈아 강연행사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취업진로 강사협회: www.jobteach.org)

 

* 다양한 분야의 블로거들을 보실 수 있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바랍니다.

2014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온라인투표 중: http://snsawards.com/iblog/vote2014_02/251153

 

* 진행 중인 교육

강사와 교사들을 위한 강의전략과 기술, 3월 4일(화) 저녁7시(서울) - http://cafe.daum.net/jobteach/Sk9N/17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스토리구성법 (프레지 심화과정-부산) http://cafe.daum.net/jobteach/Sk9N/18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스토리구성법 (프레지 심화과정-서울) http://cafe.daum.net/jobteach/Sk9N/16

감동을 드리는 6인의 취업진로강사가 들려드리는 인생강연 : http://cafe.daum.net/jobteach/Sk9N/21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저와 인맥 맺고 싶으시다면, 트위터
@careernote, 페이스북 친구맺기+, 비즈니스 인맥은 링크나우+, 자기경영 클럽 활동하고싶다면 클릭+^^, Han RSS 구독+^^, Daum뷰 구독자라면 구독^^, 취업수기 공모 : 클릭+

무료 상담(공개) 클릭+ 유료 상담(비공개) 클릭+, 카리스마의 강의주제: 보기+^^, 카리스마의 프로필 보기^^*,

2014년도 취업진로지도 강사 양성교육 : 자세히 보기 + 취업진로 강사협회 둘러보기+

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