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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경력관리

취업하고 싶다면 기업의 약점을 찾아내라!

by 따뜻한카리스마 2014. 2. 11.

오늘은 대우그룹 출신으로 오랫동안 취업 분야에서 강의를 해온 박창옥 강사님의 페이스북 글을 전하려 합니다. 아주 날카롭고 엄격하신 분이지만 분명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강렬하고 배울 점이 있는 강사 분입니다. 최근에 젊은이들이 가졌으면 하는 습관들에게 시리즈로 이야기해주고 계신데요. 오늘은 젊은이들의 특권을 살려서 "거칠게 나가라"고 말씀해주셨답니다.

 

 

그 접근 시각이 독특하고 참 매력적입니다. '취업하려면 기업의 약점을 붙잡아라'는 말이었는데요. 기업의 나쁜 약점을 건드려 취업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원하는 기업에 들어가기 위한 취업을 준비하면서 현장 속에서 발견한 기업의 약점을 전하라는 겁니다. 단지 전할 뿐 아니라 약점을 보완할 방법까지 알린다면 분명 다른 경쟁자와 차별화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는 겁니다.

 

 

너무 좋은 글이라 발췌해봅니다. 박창옥 강사님 잘 알고 있으니 양해해주시겠죠^^*ㅎ

 

 

 

 

 

 

 

작은 습관 만들기 151차 DAILY MISSION [젊은이의 특권과 이 시대상.. “거칠게 가거라”]
[2014년 7차 - 2월 11일]
지난 설 동안에 읽은 책 중에 인용되어 있는 글입니다. 철학자 러셀이 한 말..
”20대에 사회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정열이 없는 사람이고, 50대에도 사회주의자인 사람은 이성이 없는 사람이다” ..
무척이나 와닿는 글이었습니다. 대학에서 많은 강의… 특히, 취업과 관련된 지도를 하다 보니 무척이나 저에게는 크게 와 닿는 이야기였습니다. 청년의 대명사, 대학생의 기죽은 모습을 너무 많이 보게 되니까요.

조금 다른 이야기 입니다마는 소설 ‘임꺽정’을 보면, 그가 가진 힘과 세상을 보는 눈이 그냥 있지를 못해 의적이 되어 세상의 혁명을 꿈꾸지요. 젊음은 이렇게 세상을 바꿔보려는 의지와 힘을 가진 것이 무엇보다 가장 큰 특권이고 그런 모습을 사회나 조직은 기대를 합니다.


세상을 새롭게 보는 눈, 약간 지나칠 정도의 용기과 자신감, 씩씩하고 당당함….
그런데 요즘 세상이 그들을 그렇게 두질 않습니다. 왜곡된 가르침과 통념도 한 몫을 합니다.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명목으로 무슨 인사를 그렇게 정중하라고만 가르치는지?(단체인사법과 개인의 인사법은 엄연히 다른데에도.. )그 정중함이 오히려 기를 죽이지는 않는지? 무엇을 그렇게 조심스럽게만 살아라고 하는지?
대학생활을 도서관에만 가 있으라고 하는지? 앉아서 머리로만 하는 것을 가지고 평가만 하는지?

취업이라는 명목으로 젊은이들의 당당함과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호연지기는 다 사라져 버린 듯한 모습들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왜 면접장에서 두려움을 가득 안고 들어 올까요? 준비가 좀 덜 되었으면 덜 된대로 당당하길 바랍니다. 모자라니 신입사원이고, 모자라니 봉급을 선배보다는 적게 주는 거지요. 왜 그렇게 언론은 ‘88만원 세대, 저주받은 세대’라고 하며 기를 죽이는지”

전 늘 취업교육의 현장에서 이렇게 가르치고 외칩니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해질 수 있는 방법으로…
(1) “ 네가 가고자 하는 회사의 약점을 찾아라. 회사는 내부적으로 약한 부분에 필요한 사람을 뽑는 것이다. 그 약점을 찾으려면 인터넷이나 홍보자료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고객의 접점을 찾아라. 거기에서 고객의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고 찾아보아라. 그 약한 부분을 보완해 줄 분야(목표)를 공부해라. 너를 뽑지 않으면 회사가 손해다라는 것을 면접관들이 느끼게 만들어라!

(2) 그러자면 다시 이야기하지만 현장에 가보거라. 그 넓은 시장에서 회사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아라. 수많은 헛점이 보일 것이다. 대기업일수록 더 헛점이 많다. 우리말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고 하지 않느냐. 그냥 책상머리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다. 부지런히, 규칙적으로 가보아라. 그래도 너의 스펙이 약하다고, 영어점수가 모자란다고 말하면 ‘회사의 염장을 질러라.’ 그래도 너를 주목해 주지 않는 회사라면 가지 마라. 조만간 망할 회사이기 때문이다. 회사의 부족한 면을 찾아 현장에서 찾아 나름대로 노력을 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눈을 가진 회사가 망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3)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네가 느낀 그 문제점을 내 나름대로 개선하고 고쳐나가는 아이디어를 내어 보고, 글로 정리를 해보아라. 현장에 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부족한 게 있으면 책을 보고, 관련 교수님께 여쭤보고, 현장의 전문가들에게도 한 번 물어보는 방식으로 공부해라. 나름대로 낸 답이 틀리더라도.... 그리고, 자기소개서에 그런 사실을 글로 표현하라.

(4) 그렇게 세상의 변화를 꿈꾸어 보아라. 제품으로, 내 아이디어로 세상의 혁명을 꿈꾸어 보아라. 그렇게 준비를 하면 두려움은 완전히 없어질 것이다. 현장을 보고 온 사람은 상대가 누구더라도 당당해 질 수 있다. 네가 두려운 것은 준비가 부족한데 있고, 특히 책상머리와 인터넷에만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가 보여주는 자기소개서의 샘플입니다. 이 정도의 글을 입사지원서에 올리면 누가 뽑질 않겠습니까? 세상의 혁명을 꿈꾸는 자기소개서입니다.
지난 주에 모 대학교수님들에게 강의를 하다 보니 이런 종류의 걱정 그림자를 보게 되어 이런 글을 올려 봅니다.

출처: 박창욱 강사님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0788422872&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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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지도 강사 11기 양성교육 2월 15일(부산) - 조기마감

취업준비생에게 들려주고 싶은 취업전략2, 2월 15일(토) 오후5시(부산) - http://cafe.daum.net/jobteach/Sk9N/12

강사와 교사들을 위한 강의전략과 기술, 3월 4일(화) 저녁7시(서울) - http://cafe.daum.net/jobteach/Sk9N/17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스토리구성법 (프레지 심화과정-부산) http://cafe.daum.net/jobteach/Sk9N/18

강사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스토리구성법 (프레지 심화과정-서울) http://cafe.daum.net/jobteach/Sk9N/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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