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진로 강사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강연후기

지난 금요일 저녁에 취업진로지도 강사 송년 모임이 있었습니다.

 

2기로 졸업한 이건우씨와 1기로 졸업한 윤성혜 코치가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건우씨는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시간이라는 주제인 만큼 평소에 우리가 쓰는 시간을 보여주기 위해 60초라는 시간을 어느 정도 정확히 헤아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시간 맞추기 게임으로 시작했는데요.

 

이것도 좋은 스타트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지나온 시간은 어떻게 보내왔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인생에서 결코 늦는 법은 없다는 메시지를 남겨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노래까지 들려주셔서 환호 덩어리였습니다.

2부 강연에 나선 성혜씨 이야기에는 쏙 빨려 들어갈 수밖에 없는 매력이 느껴졌었습니다. ‘참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역시 프로구나’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참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모두 다 나눠주려 한다는 진심이 느껴졌는데요.

 

무엇보다도 강연의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드는 느낌이 들어서 한시도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 없을 정도로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영화 <슈렉>을 통해서 우리 인생의 스토리가 어떻게 구조화되어있는지 알려주었는데요. 상식적으로 글을 쓸 때 불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 접속사만으로도 우리 삶의 모든 이야기를 다 들려주는 듯해서 무척 신선하고 유익하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런 믿기지 않을 정도의 좋은 강연기회를 부산에서도 매달 1회씩 정기적으로 개최하려고 합니다. 평일 하려고 했는데요. 평일 참여가 어렵다는 몇몇 분이 있어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2시간 동안 강연하기로 했습니다.

 

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강연이 있으니 다이어리에 기록해놨다가 꼭 참석해보시길 권합니다.

 

윤성혜 코치가 2014년 1월 5일 하루 워크샵을 통해 프레지라는 도구 활용법과 더불어 스토리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멋진 강연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강연 들으려고 신청했으니 여러분들도 꼭 한 번 신청해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취업진로강사 분들에게는 특별히 20% 할인된 8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답니다. 할인 안 되는 10만원의 비용이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을 멋진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혜씨가 4월에 결혼을 해서 1년간은 서울생활을 할 것 같은데요. 그때는 수도권에서도 강연 들을 기회가 생길 것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성혜씨가 운영하는 프레지 교육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korenfood/150182029808

 

강연 사회는 7기로 수료하신 문기씨가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셔서 더 즐겁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선물들이 있어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하나 이상씩을 다 가져가실 수 있었답니다.

 

강연이 끝나고 뒤풀이가 새벽 1시까지 이어졌습니다. 부산 지역에서의 취업진로 강사협회 모임을 어떻게 끌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덜컥 1월 둘째주 토요일에 강연을 시작하기로 해서 조금은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어보기 위해 1월부터 바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이 강연 부분에 대해서는 곧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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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