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방송,연예

‘진정한 운명을 따라 살아가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100번 공감

by 따뜻한카리스마 2013. 9. 20.

부제: 제자를 향한 따뜻한 애정을 보여주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준 영화 <파파로티>

 

방금 가족들과 TV에서 추석특선으로 하는 영화 <파파로티>를 봤습니다. 저는 제목도 못 들었던 영화였는데요. 아내가 보자고 해서 함께 봤는데 너무 좋아서 여러분들에게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가 우리 곁에 많다는 것이 참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명절 내내 영화를 많이 봤네요.

 

물론 영화는 다소 과장된 면이 있기는 합니다. 노래 잘하는 건달과 천재적 오페라 재능을 가진 젊은이였지만 이제는 실패한 시골 촌구석의 선생님의 만남이라는 것 자체가 다소 과장된 설정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에 저는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습니다.

 

 

까칠한 행동과 투박한 말투에 오히려 조폭 같아 보이는 선생님이긴 하지만 제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존경심과 감동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더불어 스승을 존경하는 마음이 우러러 나오는 제자의 마음에도 작은 질투심과 더불어 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우리 시대에 그런 선생님과 그런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무엇보다도 선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제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가지는 부러움과 부끄러움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나는 누군가로부터 진정한 스승 역할을 해봤는가' 반성해봅니다.

 

제가 제일 감동했던 부분은 제자가 조폭생활을 마감하고 노래로 살아가길 설득하는 선생님의 설득장면이었습니다. 조폭생활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선생님 자신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재능을 가진 제자가 너무 부러웠다고 고백하는 장면이야말로 진정한 코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승이 제자의 재능을 뛰어넘을 수 없다고 말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고백이 아닐까요. 그것을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가 무척 부러웠습니다.

 

저 역시도 제가 가르치는 수많은 학생들 중에 저보다 훨씬 더 뛰어난 인재들이 많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고 더 느꼈습니다.

 

제가 2년 동안 제 컬러링으로 사용했던 노래가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었는데요. 만일 이 영화 속에서 나오는 주제가로 이 노래가 나오니 더 깊은 감동이 개인적으로는 느껴졌습니다.

 

영화 속에서 성공한 오페라 가수로 돌아온 주인공이 선생님에게 바치는 이 장면은 매우 아름다운데요. 여러분들도 이 장면을 한 번 감상해보시죠.

 

 

 

행복한 추석 명절 이어가세요^^*

 

* 따뜻한 카리스마와 인맥맺기:
저와 인맥 맺고 싶으시다면, 트위터
@careernote, 페이스북 친구맺기+, 비즈니스 인맥은 링크나우+, 자기경영 클럽 활동하고싶다면 클릭+^^, Han RSS 구독+^^, Daum뷰 구독자라면 구독^^, 취업수기 공모 : 클릭+

무료 상담(공개) 클릭+ 유료 상담(비공개) 클릭+, 카리스마의 강의주제: 보기+^^, 카리스마의 프로필 보기^^*,

취업진로지도 강사/코치 양성교육 (카리스마의 자기관리 노하우 배우기) : 자세히 보기 +

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