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교육신문을 표방하는 와이즈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와이즈맘은 현실비판으로 끝나는 미디어가 아닌 대한민국의 교육이 나아가야 할 정도의 방향과 실질적인 대안들을 찾고 그 내면의 사실만을 보도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인 미디어인 블로거로서도 자기만의 소신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은 아닐까 반성하면서 올 한 해 열심히 활동해볼까 합니다.
부모로서, 선생님으로서, 직장인으로서 나 자신의 커리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작은 도움이 될까 하여 인터뷰 전문을 게재합니다.
와이즈맘 오피니언 인터뷰
아이들에게 가장 큰 교육이란?
"아이들에게 가장 큰 교육은 부모가 살아가는 삶을 직접 보여주는 겁니다.'
- 정철상 대표 | career@careernote.co.kr
최근 진로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입시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그 후에도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찾아야 합니다. 이에 와이즈맘에서는 다양한 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인생 속 지혜를 배우고 자신의 진로를 알아가는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http://www.careernote.co.kr/notice/138
- 현재 하시는 일과 대학 시절 전공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나요? ▶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대학 졸업을 할 당시에는 4년가량 전공과 관련한 일을 했습니다. 제 전공이 영어여서 영어와 관련한 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직장을 잃게 되면서 이직이 잦아져 진로전문가로의 길로 접어들게 됐습니다.
- 본인의 10대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 가난하고 불우했지만 항상 밝고 명랑하고 장난기 많은 아이였습니다. 성적은 늘 중간 등수에 머물러 있었는데요. 나름대로 공부를 해도 성적이 나오질 않아서 학교에서는 공부 안 하는 척 하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선생님한테 공부 잘 한다는 칭찬을 들어보기보다는 얻어맞았던 기억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랑으로 저를 지켜봐주신 몇몇 선생님들 덕분에 성장하는 밑거름을 얻지 않았나 합니다.
- 10대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 솔직히 말해 꿈이 없었습니다. ‘아버지처럼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 매일 술을 드시고, 큰소리치고, 가난한 아버지가 미웠습니다. 그래서 뿌리 깊숙하게 ‘잘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절박하게 자리 잡고 있었던 모양입니다. 지금은 아버지와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단 둘이 아버지 고향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오직 아버지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아계시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 선생님만의 성공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선생님의 현재의 꿈은 무엇인가요? ▶ 저는 ‘성공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타인의 가치를 높이고, 이 세상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라고 정의합니다.
- 한국 교육의 여러 문제점들 중에서 꼭 바뀌었으면, 꼭 나아졌으면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 너무 정형화된 교재나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조금 더 다양한 수업주제와 체험학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즐겁고 재밌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었으면 합니다.
- 태어나서 가장 자랑스러운 순간이나 업적 3가지만 이야기해주십시오. ▶ 1) 가난을 벗어난 일 :
▶ 2) 배우는 사람이 된 일 : 사실은 배움에 대한 열의보다는 저 자신에 대한 부족함에 대한 절박함이 더 큰 이유였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 3) 사랑받는 아빠가 된 일 :
- 입시와 경쟁에 너무 치열해진 대한민국의 어머님들께 한마디해주십시오. 아이들에게 가장 큰 교육은 부모가 제대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거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겁니다.
- 한국의 젊은 세대, 즉 10대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마지막으로 한마디해주십시오.
큰 꿈을 가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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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청춘의 진로나침반>,<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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