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있는 질문이 수준 있는 인생을 만든다!
스타벅스 신화를 만든 하워드 슐츠 회장은 젊은 시절 온도계가 달린 깔때기 모양의 커피 필터를 파는 한 가전제품 회사의 영업사원이었다. 원두커피가 별로 인기 없던 시절, 그는 유독 시애틀에서만 커피 필터에 대한 막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왜 이 지역 사람들은 유독 많은 여과기를 필요로 할까?” 궁금해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시애틀을 직접 방문했다가 그곳의 작은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커피 원두와 여러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오늘날의 스타벅스는 이처럼 작은 의문에서 출발해 그 답변을 찾아가는 평범한 과정 속에서 탄생했다. 작은 의문이 거대한 비즈니스를 출현시킨 경우다.
맥도널드의 레이 크록 회장도 비슷했다. 그는 아이스크림 기계 세일즈를 하다가 “왜 이토록 작은 햄버거 가게에서 이렇게 많은 아이스크림 기계를 주문할까?”라는 평범한 질문을 통해 거대한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비슷한 또 다른 사례로 KFC의 창시자 커널 샌더스도 있다. 그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도통 맛있게 먹을 점심거리가 없다고 푸념하는 것을 들었다. 보통 사람이라면 흘려들을 법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그는 “직장인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세계적 기업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사업적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이렇게 아주 간단하다. 질문하는 것이다. 왜. 왜 그럴까. 어떻게 하면 그러한 의문을 해소시킬 수 있을까 하고.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지금 현재 원하는 건 무엇인가? 당신이 인생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성공인가? 행복인가? 좋은 차를 타고 멋진 집에서 살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소박하게 자녀들에게 존경받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가장이 되기를 원하는가? 성공적인 경영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존경받는 사회인이 되고 싶은가? 아니면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가?”
무엇을 소망하건 우선은 스스로에게 ‘그것들을 얻으려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을 얻고자 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일까?’ 등의 보다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멋진 차를 원한다면 그것이 일종의 성취감이라든가 지위나 품위를 의미하는 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원한다면 사랑받는 느낌, 존중받는 느낌, 친밀감, 소속감, 안정감, 따스함 등을 원하는 게 아닐까. 사회에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도 마찬가지로 근원적인 욕구가 숨어 있지 않을까.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가? 운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가?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가? 아니면 직장에 마음에 들지 않는 미운 상사나 동료가 문제인가?
그렇다면 과연 이 주변 환경들이 바뀌면 정말 내 삶이 나아질까? 불만스러워했던 그 문제들만 해결된다고 근원적으로 모든 게 바뀔까?
정말 필요한 질문들은 이것이다.
‘오늘 내가 선택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내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금부터 죽는 날까지 취해야 될 행동은 무엇인가? 존중받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내가 원했던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방식은 고수하면서 결과만 변화하길 바라고 있는 건 아닌가?’
삶의 올바른 해답을 찾고 싶다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외부 환경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그것을 바꾸기 위해 내가 뭘 해야 할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
올바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깊이 있는 질문만이 근원적인 답을 준다.
결국 지금 나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의 수준이
나머지 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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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저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가슴 뛰는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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