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같은 남자1 억울한 누명으로 13년간 옥살이하고도 세상을 바꿔버린 잡초같은 남자, 그로부터 삶의 생명력을 배우다! 부제: 황대권의 를 읽고... 아주 예전 MBC 느낌표를 통해서 이 책의 제목을 들은 기억이 있다. 당시 가끔씩 보던 TV 프로그램이었으나 추천한 책들을 읽고 싶지는 않았다. 다소 인위적이지 않은가하는 생각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책을 안내하는 이런 프로그램이 메이져 방송에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었으니 나도 참 변덕이다. 그렇게 10여년이 흘러 우연찮게 이 책 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인터넷 서점에 절반 값에 할인하고 있었던 탓일 게다. 나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이미지출처: Daum '야생초 편집'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 캡쳐) 글을 읽으면서 저자 황대권 씨와 같이 수감생활하면서 책을 출간했던 다른 저자들이 떠올랐다. 작가 황대권은 수감소에서 겪은 경험.. 2010.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