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무시하는 말1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하는데, 현실을 무시하는 말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진로에 대한 검색을 하다가 커리어노트를 보게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지금 지방 4년제 사회복지 상담학과를 전공해 이제 막 졸업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이 되서 이렇게 글을 보냅니다. 원대한 꿈도 많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그에 따른 고통들을 이겨내지 못해 다시 편안한 것, 쉬운 것, 사람들과 부딪치지 않기 위해 결국 이렇게 지내다가 졸업을 해버렸어요,ㅜㅜ 사실 가정환경도 넉넉하지 못하고 학자금 빚 때문에 취업은 해야 하지만,,,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너무 많아서 섣불리 취업을 해야 할지 고민도 되구요,, 선배 언니가 청소년 문화의 집이라는 기관에서 보수는 얼마 못 받더라도 일을 배우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거기는.. 2012.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