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천국과 지옥을1 감정 기복이 너무 심해 견딜 수가 없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요즘 책 너무나 잘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간단히 제 얘기를 말씀 드리자면 요즘 정말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로 솔직히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그건 압니다. 근데 심적으로 너무 힘이 드네요. 감정의 기복이 정말 거짓말 안하고 30분만 마다 한 번씩 바뀌니,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저는 간호학을 전공하고 간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미래를 위해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데요. 도무지 감정의 기복 때문에 뭘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쓰신 책 중에 라는 내용을 읽었을 때 ‘나 뿐만 아니라 누구나 다 그렇구나’ 하면서도 저처럼 심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2010.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