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열정1 입시제도에 목매단 사람들이 꼭 봐야 할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오래 전부터 말로만 듣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이제야 봤습니다. 1989년도에 개봉한 오래된 영화이지만 그 감동은 지금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빠른 템포에 익숙한 디지털 세대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줄 수 있는 영화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이 되고 싶은 분이라면 더더욱 강력히 권해 봅니다. 일이 하기 싫어 꾀병 부리듯 영화를 봤습니다. 그런데 너무 감동을 받아서 영화가 끝나자마자 바로 다른 일을 시작하려니 영화에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간단한 감상을 먼저 기록해봅니다. 미국의 한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 다양한 학생들이 입학합니다. 학생들은 여느 청소년들과 똑같이 장난기 많고, 수줍음도 많고, 자유분방하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엄격한 학교 기숙사생활을 통해 통제된 생활을 하면서도 각자의 꿈을 .. 2012. 10.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