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1 채용박람회서 만난 한 대학생과의 인터뷰 11월은 대학 졸업생에게 있어서 가장 본격적인 취업시즌이다. 여기저기 입사지원을 하느라 가장 정신없는 시기이도 하다. 이미 취업이 확정된 동기들을 보면서 더욱 더 긴장되고 절박감이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 채용박람회를 둘러보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다소 긴장된 느낌도 느껴진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한 대학졸업예정자를 만났다. 방금 면접을 마치고 나온 듯해서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소감과 최근의 취업 근황을 물어봤다. 따(따뜻한 카리스마 이하 '따'): 어느 대학교, 무슨 과인가? 대(대학생 이하 '대'): 동의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으로 졸업예정자입니다. 따: 경영학과라면 취업 잘 되는 과 아닌가? 최근의 취업 근황은 어떤가? 대: 물론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 2008.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