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불투명1 내 나이 스물아홉, 하지만 진로는 여전히 미결정상태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올해 29살의 000라고 합니다. 선생님의 저서 '가슴 뛰는 비전'을 읽고, 너무나도 깊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 인생 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진로고민에 대한 선생님의 조언을 얻고자 메일까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나이에..진로상담을 하는 게 매우 쑥스럽고 민망하지만, 한 사람의 인생이 달린 문제이기에…^^선생님의 한 모금의 인사이트라도 감사히 넙죽 받겠습니다. 저는 20대초중반을 공황 장애, 대인공포 등의 마음의 병 때문에 사실상 미래를 외면하면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에겐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결혼 등의 일반적인 가치는 목표가 될 수 없었습니다. 이 마음의 병 극복이 오로지..최대의 목표였습니다. 일단 이것을 극복해야 다른 생각의 여유가 생길.. 2012.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