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예정자3 졸업하기가 두려운 4학년 2학기 명문대 여대생 안녕하세요 4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인 여대생입니다. 간단히 저의 프로필을 알려드릴께요..학교는 명문대의 캠퍼스에 재학 중입니다. 어디 가서 학교 이름 말하기가 참....난감할 때가 하루 이틀이 아니에요. 나이는 24살입니다. 경영학 심화전공 하였구요,,토익은 800대 중후반, 오픽, 토스 전부 가지고 있구요. 대외활동은 거의 안했습니다. 교내 활동 동아리 2개 정도 했습니다. 한자 자격증 이외에는 없구요, 봉사활동 약 100시간 넘게 했습니다. 이런 스펙............이런 경험으로 벌써 4학년 2학기까지 왔네요. 이 시점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많이 하는 휴학 문제인데요....지금 현재 6학점 남았구요,,수업을 듣고 졸업하기가 너무 겁이 납니다. 무엇보다 지금 취직을 하고 싶다는 급.. 2012. 5. 22. 취업할 스펙이 안 돼 눈물 흘리는 대학 졸업예정자 지방에 있는 한 대학교에 취업박람회가 있었다. 내가 맡은 일은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을 해주는 것이었다. 여러 학생이 찾았는데 그 중에 한 학생이 특히 기억난다... 이 친구는 진로상담이라는 푯말을 보더니 앞에서 쭈뼛쭈뼛 거린다. 앉고 싶은데 앉질 못하는 것이다. 마음 편하게 앉으라고 자리를 권했다. 어딘가 얼굴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한 대학교의 취업박람회 현장, 현재 기사의 대학과 무관한 대학임을 미리 밝힙니다.) 말을 아주 어렵게 꺼낸다. 진로상담을 하고 싶다고. 지금 학년이 어떻게 되느냐고 했더니 4학년 2학기란다. 어디로 갈 생각이냐고 하니 아직 딱히 정해놓은 것이 없다고 한다. 4학년 2기 그것도 공채 시즌이 한창인 10월. 그런데도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는 학생. 그래서 얼.. 2010. 5. 13. 채용박람회서 만난 한 대학생과의 인터뷰 11월은 대학 졸업생에게 있어서 가장 본격적인 취업시즌이다. 여기저기 입사지원을 하느라 가장 정신없는 시기이도 하다. 이미 취업이 확정된 동기들을 보면서 더욱 더 긴장되고 절박감이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한 채용박람회를 둘러보았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다소 긴장된 느낌도 느껴진다.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한 대학졸업예정자를 만났다. 방금 면접을 마치고 나온 듯해서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소감과 최근의 취업 근황을 물어봤다. 따(따뜻한 카리스마 이하 '따'): 어느 대학교, 무슨 과인가? 대(대학생 이하 '대'): 동의대학교 경영학과 학생으로 졸업예정자입니다. 따: 경영학과라면 취업 잘 되는 과 아닌가? 최근의 취업 근황은 어떤가? 대: 물론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당히 어려운 .. 2008.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