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바꾸고 싶어요4 대학입학 후 수능 시험을 다시 보려니 주변 반대가 심하네요 안녕하세요..저는 올해 대학에 갓 입학한 20살 여대생입니다. 수능을 망쳤다...는 핑계이겠고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대가로, 원하던 대학에 가지 못하고 점수에 맞춰 OO대학교 법학과에 입학을 했습니다. 재수를 하고 싶었지만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재수비용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수를 하려고 고민하는 중입니다. 일단 법학이 느슨하게 공부해서 점수를 잘 딸 수 없는 과목이라고 지난 몇 주간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습니다...그리고 법학과도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데 잠깐의 선택으로 원하던 이과가 아닌 문과로 진로를 택한 것이 후회가 되어 반수를 생각하게 되었고 만약 반수를 하게 된다면 이과로 하려고 합니다. 이과는 문과보다 수리영역의 범위가 방대하.. 2012. 5. 28. 우리 집 너무 가난한데, 미술 전공 될까? 부제: 지레짐작으로 자신의 꿈을 미리 접지 마라!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일단 제 자기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지방국립대 문헌정보학과를 재학 중인 여대생입니다. 그리고... 저의 사회적인 위치를 좀 더 말해보자면.. 전 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 자그마치 12년 동안 ... 기초생활수급권자였던 것 같네요. 아빠는 6살 때 돌아가시고, 홀로 되신 엄마 밑에서 2살 차이나는 여동생과 함께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정신이 약간 ...부족하셔서.. 나라에서 나오는 얼마 안 되는 돈으로 사기도 당하시고..종교에 빠지시기도 해서, 하루에 한 끼도 못 먹고.. 먹으면 쌀이 아닌 조로 지어 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이랬던 저의 청소년기는... 사는 게 아니라... 그냥 하루하루를 견디는 것이었어요. 이건 정말.. 2012. 5. 26. 전공을 뒤집고 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네요 안녕하세요,, 처음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란 책을 스쳐가며 봤을 때 참 느낌이 남달랐습니다..왜냐하면 무엇보다 제가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 자기계발이나 진로에 대한 것을 많이 접해 보셨고, 많이 생각하시기 때문에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는 현재 지방 국립 대학교 전파공학과 3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 중인 학생입니다. 사실 저는 원래 문과였습니다..하지만 확실한 목표와 좋아하고 원하는 꿈이 없었던 학창시절,, 입시에 실패해서 교차지원을 하게 되었고, 생각하지도 않았던 과에 오게 되었네요.. 처음 대학교를 들어올 때부터 저는 진로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사실 저도 스펙쌓기에 열중인 이 현실 속에서 좋아하는 것보단.. 2012. 4. 7. 전과 고민하면서도 희망학과 정보도 전혀 모르는 대학생 부제: 건축학과로 전과하고 싶은데요. 전망 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우선 이렇게 뜬금없이 메일을 보내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정철상 교수님께서 상담을 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글을 썼습니다. 저는 현재 00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11학번으로 재학 중인 000입니다. 제가 메일을 드린 이유는 전과 관련해서 여쭈고 싶은 게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전공이 어떤 건지 가서 무엇을 하는 지 정확하게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중학교 기술시간에 제도하던 것이 정말 재미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때부터 건축 관련하여 직업을 갖겠다는 생각을 종종 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원서를 내며 건축학과에 진학하게 되면 선생님들께서 많은 돈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말을 .. 2011.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