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이 잦은 사람이라는 평가1 ‘이직이 잦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게 될까 두렵습니다 부제: 칼럼리스트로서 활동하기 위한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26세 여성입니다. 서울 중위권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대학재학시절부터 언론계통에서 아르바이를 해왔습니다. 졸업 후 이 분야의 벽이 높다는 걸 실감, 곧장 월 100만원을 받는 방송리뷰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일에 단조로움을 느끼고 6개월 만에 일을 그만뒀습니다. 사실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취직을 하게 되면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자취를 해야 할 텐데 언론사의 박봉을 견디면서, 생활을 해 나간다는 게 걱정이었죠. 무엇보다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마이너 연예매체의 과도한 업무량을 보고 겁을 먹었습니다. 그 후 공무원 준비를 한답시고 1년간 백수로 지냈습니다. 이러다 안 되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취업해 서울로 올라온 후 몇 주후 모 .. 2012.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