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 심리학3 인격의 가면, 페르소나의 심리학적 역할 주제: 인격의 가면, 페르소나의 심리학적 역할 부제: 인간은 누구나 페르소나(사회적 가면)를 쓰고 살아간다. 영화배우의 자살을 바라보는 심리학적 접근 사람은 누구나 사회적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다만 너무 무의식적이라 정작 본인은 모를 수도 있다. 때문에 자신을 잘 알려면, 내가 쓰고 있는 인격의 가면 역시 잘 인식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자기도 가면을 쓰고 살아가면서, 타인을 향해 가면을 썼다고 비난한다. 반대로 상대가 있는 그대로를 솔직하게 드러내면 이번에는 이기적이라고 비난한다. 이중인격자처럼 겉과 속이 다르다고 비평한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싸이코』 등의 영화를 보면 이중인격자나 다중인격자와 관련된 극단적인 설정들이 등장한다. 이런 영화들이 많아져서인지 ‘인격적 가면’이라고 하면 대다수는 부정적인.. 2011. 11. 28. 세상의 사람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부제: 외향형과 내향형의 차이? 이 글은 '한 사람의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심리를 파악해서 비즈니스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칼럼'을 써달라는 원고청탁을 받고 쓴 글이다. 결국 다른 글감으로 대체되었지만 유용한 부분이 있어서 내 블로그에 글을 올려본다. 세상의 사람을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 어림 반푼 어치도 없는 일이라고 생각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하지만 두 유형으로 구분하면 아주 쉽게 다른 특징을 뽑아낼 수도 있다. 남녀의 차이를 이야기한 책 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이끌었다. 동서양의 철학은 아직도 여전히 팽팽하다. 흑백의 논리는 여전히 강력하다. 정치인들의 진보와 보수는 어떤가. 세대차이를 느끼는 노소.. 2010. 12. 3. 5월목록-내 안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나의 내면은 지금 행복한가. 나는 지금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외적인 '빛(긍정)'만 가식적으로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나의 어두운 내면(본성)을 억압함인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라는 이 책은 융의 심리학 중에서 그림자에 포커스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이미 알고 있던 단어를 훨씬 더 깊이 있고 세밀하게 짚어줘서 새로운 지식과 더불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우리 자신의 내면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내면이 곧 그림자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억압해 온 것들이 그림자로 뒤따라오는 것이다. 어두운 면에서의 그림자들은 본성, 분노, 욕정, 욕구 등이 있다. 동물적인 것들이라고 이런 감정들을 무시하게 도면 폭발적인 감정 폭발이 다른 사람, 다른 사물에 투사되기도 한다.. 2008.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