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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조트2

‘마나가하섬’을 들리지 않고는 사이판 여행은 가나마나하다 새해 잘 보내셨는지요^^ 1월 중순에 갔던 사이판 여행을 이제야 씁니다. 사이판 도착 이틀째 여행일지입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마나가하섬으로 향했습니다. 리조트에서 아침 8시에 출발했는데요. 중간에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을 빌렸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경비 지출이 들었는데요. 약 100불 가량 들었으니 10만 원 가량 소요되었다고 봐야겠네요. 그렇다고 장비를 다 가져오기도 짐이 되겠는데요. 아이들 구명조끼 정도는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경비가 든다는 것을 여행사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멀리서 보이는 마나가하섬, 너무 작아서 뭐가 뭔지 잘 보이지도 않죠-_-;;;, 잠시 후 곧 가까이 갑니다^^ㅎ) 사이판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2012. 1. 25.
사이판 월드리조트 100% 즐기는 6가지 방법 설명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임진년 새해 1월 사이판으로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명절인 지금 간 것은 아니고. 1월 중순에 다녀온 여행이었답니다^^ 뭐, 특별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아내가 여행사 직원을 통해 문의했다가 특가로 나온 상품이 있다고 해서 사이판행을 선택했습니다. 사이판이 비슷한 거리의 지역보다 다소 비싼 이유는 항공운임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번 겨울에 미국 델타 항공이 2개월 동안 비행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덜컥 수락했습니다. 사이판에는 여러 호텔과 리조트가 있지만 물놀이가 가능한 큰 리조트로는 PIC리조트와 월드리조트가 있다고 합니다. 두 곳을 두고 오락가락하다가 직원 추천에 따라 우리는 월드리조트로 향했습니다. PIC는 외형적으로는 이국적인 반면 숙박시설 내부.. 201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