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받기 미안해요1 매출도 없는 적자기업에서 월급 받기 미안합니다. 사표 쓰고 나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000 입니다. 올해 20대 후반이구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몰라, 다짜고짜 제 고민부터 늘어놓겠습니다. 한국에서 전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국 000에서 대학을 다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학사만 겨우 마쳤을 뿐인데 나이가 제법 되어버렸네요. (Daum '적자기업' 이미지 검색 결과 화면 캡쳐) 졸업 후, 첫 취업을 했던 작은 중소기업을 경영난으로 입사 4개월 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이달 말까지만 근무해주세요" 라고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 하시던 이사님의 목소리가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첫 직장을 나오고, 갈팡질팡, 난 왜 일자리가 없을까, 죽고 싶다, 아 되는 일 없다... 등등 동동 거리고 살다가, 올해 4월 두 번째 취업을 하게 됐습니.. 2010.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