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같은 직업1 닭살 돋을 정도로 멋진 직업, 운명 같은 직업 있을까?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지금 충북 00에서 태권도 사범으로 재직 중인 남자 24세입니다. 태권도 사범을 한지 1년이 다 되었습니다. 이제 제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걸 해야 하는지 결정을 할 때인 거 같아 고민이 되 이렇게 메일로 찾아뵙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 부모님 이혼과 아버지께서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할머니께서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가난한 집안에 형제 없는 외동아들이에요. 제가 어렸을 적부터 태권도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특기생으로나 대학을 가려했으나 형편상 대학마저도 포기하고 바로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연예인매니저, 경호원 알바, 노가다, 화장실 타일(벽) 생산 공장, 자동차오일 업체 배달 및 영업, 터널공사(노가다), 에코세라믹(화학공장), 농사일 지금 태권도사범까지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재밌.. 2012. 9.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