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고리1 수도권 대학 편입하니, 이젠 명문대 편입하고 싶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올해 인서울 중위권대학으로 편입을 한 학생이구요..편입을 해서 3학년 1학기만 다녔는데요.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똑똑하다고 느꼈어요.. 사실 원래 제 목표가 명문대였는데요.. 거기에 합격하지 못해서 항상 열등감이 있었고 학교잠바 입고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 너무 너무 부러운 거에요.. 그들이 똑똑하고 공부 잘 하고 지식이 많은 게 너무 부러웠어요... 00대를 지날 때마다 "왜 나는 열심히 해서 저기를 가지 못했나. 나도 저기 캠퍼스에 걸어 다니는 학생 중에 한 명이었으면 소원이 없겠다"라는 생각에 자기혐오만 하게 되고.. 그래서 가족들을 정말 힘들게 설득하여 여름방학부터 재편입을 준비하게 되었고.. 지금 시험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그런데 1월말에 학업계획서.. 2012.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