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영웅의 뒤안길1 매달 못따면 80%진로변경해야... 한 때 진종오 선수와 같은 진로를 함께했던 후배 사격선수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진종오 선수는 엄청난 노력파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점수가 제대로 안 나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경찰 체육단에 들어가면서 실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내1인자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문화일보8월13일 스마일총잡이 진종오) 사격선수 출신의 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따뜻한 카리스마(이하 "따") : 진종오 선수의 금매달 장면을 봤느냐? 느낌은 어땠나? 사격 선수(이하 "사"): 봤다. 뭐든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종오 선수로부터 자극을 받았지만 박태환 선수로부터도 상당히 자극을 받았다. 어린 친구도 하는데 나도 뭔가를 이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08.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