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 싫어요1 회사에서 영업직 맡겨서 결국 사표 냈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현재 39세이고 첫 직장이자 가장 최근까지 직장이었던 곳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내근직에서 영업직으로 업무변경이 되었고, 두 달 동안 적응이 힘들더군요. 매일 이동거리 200km 이상에 잘 만나주지도 않고...밤에 잠도 오지 않고, 매일 아침 사장님께 보고 올라가는 것도 부담되고.. 그래서 사표를 냈습니다. 아무 대책도 없이요. 새 직장을 구하려고 하니 쉽지 않더군요. 급여는 적어도 집근처인 00지역에서 맘 편히 다닐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으려고 하니 어느덧 내 나이는 마흔줄에 가깝고.. 경력은 보잘 것 없고.. 그렇다고 단순 노무직은 그렇고.. 다시 취업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갖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 재취업이 가능할까요? 재취업 교.. 2010.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