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맞는 직장상사1 일이 적성에도 안 맞는데, 상사까지 피곤하네요 따뜻한 카리스마님의 블로그를 통해 메일 주소를 확인하였습니다. 실례를 무릅쓰고.. 고민 상담 메일을 보냅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사교육업체에서 일하고 있고.. 아직 결혼 전 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해야 될지 의문이 듭니다. 저와 적성이 너무 안 맞아서 일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자기 적성과 기호에 딱 맞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지 자기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다고 느낄 것이구요. 하지만 어린아이 투정하는 것이 아닌, 진지한 고민입니다. 저의 업무를 살펴보면 계획을 세우고 사람을 만나 설득해야 하며, 꾸준히 관리해야 되는 일입니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업무들이 저의 성격상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다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 직.. 2011.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