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뿌리1 폭력경찰에게, “정녕 악의 뿌리가 되고 싶으냐?” 농경사회의 근본은 근면 성실함이다. 그래서 어떠한 경우에도 가난하고 굶주리면 그 개인의 게으름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동양사회에는 있다. 비록 사는 것이 힘들어도 나 보다 더 힘든 사람을 보면서 동기를 부여받는 것이 동양인의 정서다. 그래서 유목사회인 서양인들로서는 이해가 안 가는 면이 종종 있을 것이다. 그런데 성실함이 독(毒)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느꼈다. 아니 악(惡)의 뿌리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시민들을 진압하기위해 철봉을 휘두르고, 폭행을 일삼고, 방패 날로 시민들을 날려버리는 경찰이 있다니...... (방패날로 시민에게 공격을 가하는 경찰, 이것이 정말 우리 대한민국 2009년 오늘의 현실인가? 이미지출처: Wildfree님 http://newscheck.tistory.co.. 2009.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