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회사에 취업1 아버지 회사에 취업했는데요. 오히려 마음은 영 불편하네요. 안녕하세요 고민으로 어제 새벽을 뒤척이며 보냈는데 오늘 정철상 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담코너를 발견하게 되었죠. 제 고민은 무엇을 목표로 직업을 결정해야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적성? 돈? 안정성? 비전? 무엇으로 결정해야 할까요? ) 저는 현재 20대 후반의 미혼의 여성입니다. 영문학과를 나왔으며 대학 3학년부터 공무원을 준비하다 20대 중반 정도에 시험 준비를 멈추고 어학원 강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무원 시험에서 탈피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무작정 뛰어든 첫 직장이었습니다. (이미지출처: Daum '아버지 취업' 이미지 검색결과 화면캡쳐) 뜻하지 않게 저에게는 어학원 강사가 너무도 매력적이었기에 열정을 다해 일했습니다. 천명이 넘는 학원생들과 여러 선생님들과 지내는 것이 저에게는 고.. 2010.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