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2 친구의 지나친 애정공세,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 부제: 잠시만 연락이 안 돼도 좌불안석하는 친구로 인해 마음이 불편 심리적으로 취약한 사람을 위한 4가지 처방전 안녕하세요 정철상 교수님 그동안 교수님 블로그에서 많은 글들을 읽으며 도움 많이 받곤 했는데, 요즘 몇 날 며칠로 고민하는 일이 있어 직접 용기 내어 상담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24살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구요. 취업을 위해 시험을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친했던 친구가 학생 때는 몰랐는데 성인이 되면서 우울증도 있고 감정기복이 있어 저 역시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친구가 욱하는 성질도 있어서 저와 말다툼을 하다가 그 친구가 했던 말들에 상처도 많이 받았었고 그 당시에는 그냥 넘어갔지만 관계개선을 위해서 그 일에 대해서 나중에 섭섭했다고 털어놓아도 오히려 뒤늦게야 이야기를 한 제가 잘못한 것처럼 .. 2012. 7. 28. 대기업을 두 번이나 박차고 나온 신입사원의 사연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막 23살 된 대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자신감, 무기력증, 대인관계에 대해서입니다. 그 중 자신감과 자괴감 문제가 연관되어 있어서 이게 가장 크다 하겠네요. 저는 전문대를 졸업 후 몇 개월 뒤 대기업에 입사했습니다. 첫 직장이었고, 그만큼 저에겐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하지만 일이 너무 서투르고 잘 알아보지 않아 그런지 2교대라는 일이 저에겐 너무 힘들었어요. 생산으로 간 게 아닌 연구직이었는데요. 제가 원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되기 전에 그만두는 게 좋다는 회사언니들 말에 3개월 채워지기 전에 그만두었습니다. 첫 직장에선 별 문제 없었습니다. 다만 2교대의 압박감. 회사의 환경이 너무 큰 스트레스여서 그게 가장 불만족이었고요. 전 제가.. 2012.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