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1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달려왔는데요. 포기하고 스펙이나 쌓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변두리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3학년 학생입니다. 과는 생명과학과이구요.. 요즘 아무래도 3학년이다 보니 진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어요. 저의 과에 요즘 부는 바람은 PEET를 통해서 약대에 진학하는 것인데요. 생명과학과를 졸업해서 연구원으로 박봉인생을 사는 것보다 약대에 가는 것이 훨씬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 모두 휴학을 하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지출처: 코오롱사보 제작팀 촬영, 강의 후 학생들이 모두 나간 텅 빈 강의실을 배경으로 한 컷, 여러 사람 앞에 선다는 것은 무대 위에 서는 것만큼이나 화려해보이지만 그럴수록 더 외로운 직업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는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경우 임용고시를 통한 학교 강단이나 대학강단만을 생각하는 경향.. 2010.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