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광장1 20%부족한 경주휴게소, 휴게소통해 지역문화 알려야 부산방향 경주휴게소에 들렀다. 왠지 경주 휴게소에 들리면 장거리 운전 피로가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기왓장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여늬 휴게소와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오히려 모자라도 한참 모자란 느낌이 들었다. 2%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20% 부족한 느낌이다. 고도의 도시 '경주'라는 이름을 내건만큼 최소한의 유적지 안내 표지판이나 관광 정보 등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사실 어느 정도의 눈요기를 할 수 있는 볼거리도 기대했다. 딸랑 판매중인 분재한 수석 밖에 없다.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한 두달 후에 경주에 들릴 일이 다시 있었다. 경주휴게소에서 잃어버린 20%를 일부 찾을 수 있었다. 사실 수십번 이상을 경주에 들랄 거렸지만 서라벌광장 휴게소는 처음이었다. 경주톨게이트를 들어오.. 2008. 5. 23. 이전 1 다음